[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정일우가 30일 군복무를 마치고 2019년 드라마 '해치'로 돌아온다.
서울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마친 정일우는 이날 낮 12시 소집해제된다.
배우 정일우 [사진=이형석 기자] |
정일우는 지난 2016년 12월 논산훈련소에 입소,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해왔다.
그는 지난 2006년 배우 이민호와 함께 교통사고를 당해 손목, 골반 등에 큰 부상을 입어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이후에도 뇌동맥류 진단을 받은 바 있어 군 면제를 받을 수도 있었으나 재검 요청을 하지 않고 국방의 의무를 이행했다.
군복무를 마친 정일우는 권율, 고아라와 함께 오는 2019년 2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해치'에 출연을 일찌감치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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