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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삼다수 생산 재가동 명령…"재발방지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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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용노동청, 27일 심의위서 일부라인 재가동 결정
"안전보건관리책임자 CEO로, 안전부서 직속조직 격상"

[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 국내 생수업계 1위인 제주삼다수가 내일(28일)부터 생산을 재개할 예정이다. 공장 가동 중지명령을 받은지 한 달 만에 일부 생산라인의 재가동 명령을 통보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광주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원센터로부터 제주삼다수 공장 가동정지 부분 해제를 통보받아 생산설비 재가동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삼다수 생산라인은 총 5개 라인으로 구성돼 있는데 재가동 대상은 L3~L5 총 3개 생산라인이다. 이번 사고와 연관돼 있는 제병기뿐만 아니라 L1 생산라인까지 철거하고 L2 생산라인은 잠정 중단한다. 또 업체측은 안전보건관리책임자를 최고경영자(CEO)로 지정, 안전환경관리 부서를 CEO 직속조직으로 격상할 예정이다.

[이미지=제주삼다수]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광주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원센터는 삼다수 공장사고 이후 사업장에 대한 감독을 진행했고, 그 결과 114건에 대한 시정명령과 함께 안전보건개선 계획수립을 명령했다"며 "시정명령에 대해 개선조치를 모두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는 이날 오후 1시경 심의위원회를 열고 재가동 여부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관계자는 "제주 삼다수 생산공장의 5개 라인 중에 3개 라인의 생산 재개 결론을 내려 업체 측에 전달했다"며 "내일부터 가동에 들어가도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제주개발공사는 안전사고 재발을 근본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했다.

대책은 △설비안전 강화 및 안전사업장 조성 △근무환경 개선 및 복지향상 △교육훈련 시스템 구축 △안전보건문화 정착 등 4대 부문, 29과제로 설정했다.

우선 현장 인력을 설비운영반과 수리조치가 가능한 전문 기술인력을 선발해 설비보전반으로 편성했다. 현장 내 안전관리강화를 위해 24시간 상주하는 안전관리자도 배치, 24시간 안전관리체제를 정비했다.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향상 부문에서는 4조3교대 근무체계를 확립한다. 관련 수당 신설 등 급여체계 개선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한 직원 휴식과 건강증진을 위한 공간을 대폭 확충하고,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확대·운영한다.

교육훈련 시스템 구축 부문에서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트레이닝 센터를 건립한다. 안전 관련 체계적 교육과 각 설비별 원제작사 교육훈련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직무 능력을 향상시킨다.

이번 사고는 지난달 20일 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시 조천읍 공장에선 안전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30대)가 숨지면서 발생했다. 이후 고용노동부는 작업 중단 명령을 내려 현재까지 생산라인 전체가 멈췄다.  

한편 삼다수는 국내 생수시장 점유율 40% 이상으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생수시장은 제주삼다수가 41.5%로 1위, 롯데칠성음료 '아이시스' 11.3%, 농심의 '백산수' 7.5% 등이 2, 3위를 잇고 있다.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생수를 구매하는 이들이 많아져 매년 생수시장 규모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bom2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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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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