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기존 법인, 브랜드위성콜별 5~6개로 운영 중이던 택시호출번호를 마카콜로 단일화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모두·함께’라는 뜻을 가진 강원도 사투리 ‘마카’를 사용한 마카콜로 택시호출전화번호가 단일화 되면 시민들은 택시호출시 하나의 번호 만으로 택시이용이 가능하고 배차간격이 줄어드는 등 택시이용이 편리해진다.
또 택시내 유실물 발생시에도 단 한번의 전화로 확인이 가능해 진다.
시관계자는 “희망택시 등 택시이용과 관련된 모든 것은 마카콜로 전화하면 해결 가능하며 다만 장애인 콜택시는 기존처럼 강원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센터(1577-2014)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마카콜은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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