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주 기자 = 최근 <촌철활인>을 출간한 휴넷 조영탁 대표의 북콘서트가 21일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휴넷캠퍼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북콘서트는 ‘조영탁의 행복경영 그리고 삶’이라는 주제로 ‘행복한 경영이야기’ 독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영탁 휴넷 대표가 21일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열린 '<촌철활인> 북콘서트'에서 꿈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휴넷] |
이날 북콘서트에서 조영탁 대표는 ‘사람은 변하는가' '인생이란 무엇인가' '비전으로 가슴 뛰는 삶 살아가기' '긍정 스위치를 올려라' '일을 사랑하라' '평생학습을 즐겨라' '자리이타' '역경과 도전’을 세부 주제로 행복한 삶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비전의 중요성과 관련, 조영탁 대표는 “나의 꿈은 세계 일등 교육기업을 만들고, 1만개 행복경영 생태계를 만들고, 2100년까지 100명의 노밸상 수상자 배출에 힘을 보태는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촌철활인>은 조 대표가 운영하는 ‘행복한 경영이야기’의 15주년을 맞아 발행된 기념 도서로 지난 10월 출간됐다. 총 10권으로 구성된 전집에는 지난 15년 동안 소개된 3000여 편의 글이 담겨있으며, 여기엔 책 691권을 포함하여 경영자 317명, 작가 100명, 학자 163명 등의 명언이 포함되었다.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힌 참석자 임희성 대표는 “아침마다 ‘행복한 경영이야기’를 메일로 받으며 좋은 글귀를 매일 읽는게 참 행복했다. 내가 행복하니 주변에도 행복한 기운을 전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 메일을 매일 쓰는 분이 궁금해서 참석하게 되었다. 특히 먼저 베풀면 그 이상을 받게 된다는 ‘자리이타’ 의미에 공감하고 감동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복한 경영이야기’는 세계 석학과 CEO들의 명언을 경영 에세이와 함께 정리한 무료 메일링 서비스다. ‘직장인의 아침 편지’로 유명하며, 매일 아침 220만 명이 메일을 받아보고 있다. 행복한경영이야기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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