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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역삼동 '소셜벤처' 허브센터 내년 개관...청년창업 지원

기사입력 : 2018년11월22일 09:59

최종수정 : 2018년11월22일 09:59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사회문제 해결 지원
입주, 시제품 제작...세무‧법률 컨설팅 서비스까지

[서울=뉴스핌] 박진범 기자 = 서울시는 청년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공간인 '소셜벤처 허브센터'를 강남구 테헤란로 인근에 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소셜벤처는 창의성과 기술을 기반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이윤도 얻는 기업을 일컫는다.

입주부터 시제품 제작, 투자‧융자 연계, 민간 전문기관(액셀러레이터)을 통한 기술개발과 제품 상용화, 세무‧법률 컨설팅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센터에서는 소셜벤처 취업‧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과 일반시민을 위한 멘토링,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소셜벤처나 사회적 경제 분야로의 유입을 촉진할 계획이다.

특히 조성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이 여러 기관의 공동 협력으로 이뤄진다. 서울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장학재단, 공공상생연대기금 간 공동협력으로 이뤄진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최근 일과 사회적 기여를 연결시켜 일석이조의 성취를 얻고자하는 청년들이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라며 “이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만한 인프라는 부족한 상황 속에 서울시가 뜻을 같이 한 기관들과 공동으로 서울 소셜벤처 허브센터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beo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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