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민준 기자=한국지엠(GM) 쉐보레 브랜드가 오는 11월 13일 스포츠카 ‘더 뉴 카마로SS‘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카마로SS는 최대출력 453마력, 최대토크 62.9 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V8 6.2리터 엔진을 탑재했다. 또, 초당 1000번 이상 노면의 상태를 파악해 댐핑(진동판의 움직임을 억제하여 감소시키는 것)을 조절하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후륜 독립식 5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했다.
한국GM 관계자는 “새로운 디자인과 업그레이드 한 첨단 사양으로 아메리칸 정통 머슬카의 매력을 극대화했다”며 “새롭게 디자인한 SS전용 전면 디자인과 후면 디자인을 통해 쉐보레의 대표 디자인 요소를 새롭게 재해석 했다”고 전했다.
더 뉴 카마로SS.[사진=한국지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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