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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미디어 아트의 세계: 디지털과 예술의 만남' 특별 강연 개최

기사입력 : 2018년11월20일 10:43

최종수정 : 2018년11월20일 10:43

"디지털 기술X예술 세계를 이해 사고의 지평 넓히는 기회"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관장 박주환)은 오는 27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디지털도서관 지하 3층 대회의실에서 이문정 미술평론가를 초청해 '미디어 아트의 세계: 디지털과 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디지털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산물로서의 '미디어 아트'를 알아보는 강연이다. 미디어 아트의 개념과 범위, 전개 과정과 특성, 대표 작품 감상, 향후 전망 등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강연자인 이문정 미술평론가는 현재 '컨템포러리 미술연구소 리포에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 겸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다양한 전문가를 초정해 도서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정보활용능력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16세 이상 도서관 이용자는 누구나 사전접수 후 무료로 강연에 참여할 수 있다.

강연 신청은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의 '신청·예악→이용자 교육→정보활용능력 교육'에서 할 수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디지털 기술과 결합한 예술의 세계를 이해하고 사고의 지평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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