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로이터=뉴스핌] 김세원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북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캠프파이어'가 휩쓸고 간 피해 현장. 17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시신 5구가 추가로 발견되면서 산불로 발생한 사망자의 수가 76명으로 집계됐다. 실종자 수도 증가해 무려 1276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화재가 발생한 뷰트카운티 관계자들은 아직 실종자의 숫자가 정확하지 않으며, 실종자 명단에 중복된 이름이 들어갔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2018.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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