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에저지전환 시대의 청년 일자리 대책 토의
[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서울시는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전환을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와 더불어 논의하는 ‘2018 서울에너지포럼’을 6일 개최한다.
[사진=서울시] |
이날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2018 서울에너지포럼’은 서울시와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실행위원회 일자리분과, 기후변화 청년모임이 함께 한다.
‘2018 서울에너지포럼’은 기후변화와 에너지전환 시대에 청년들의 삶, 특히 일자리 분야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또어떻게대비해야하는지논의하는자리다.
우선 박혜린 옴니시스템 대표가 ‘에너지전환 시대, 일자리 창출방안’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로 포럼의 문을 연다.
이어지는 주제발표에서는 젊은 에너지기업 경영자들이 에너지전환과 에너지수요관리를 일자리 창출로 연결하기 위한 청년 역할 및 과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영미 에코브레인 대표가 ‘신재생 발전량 예보 컨설팅사업 현황과 과제’, 김우성 포스코에너지 사업개발본부 팀장이 ‘소규모 전력 중개사업 개요와 일자리 창출’, 이기관 마이크로발전소 대표가 ‘태양광 미니발전소가 만들어 낼 일자리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패널토론은 일자리와 신재생에너지 분야 정책을 담당하는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담당 과장과 청년대표들이 진행한다. 좌장은 이유진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실행위원회 일자리분과 위원장이 맡고 김성근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정책개발부 과장, 박재영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정책과장, 김보림 서울에너지공사 태양광 컨설턴트, 신혜원 트랜스포머 이사가 토론자로 나선다.
한편 이번 포럼은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비는 없다.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