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文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 인도 단독 방문 '시작'

기사입력 : 2018년11월04일 09:37

최종수정 : 2018년11월04일 09:50

인도 공식 방문, 공군 2호기로 9시 13분 서울공항서 출국
16년 만의 현직 대통령 부인 단독 해외 순방
5일 모디 인도총리 면담, 6일 허왕후 기념공원 착공식 참석 등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인도를 방문하기 위해 4일 출국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김 여사가 탑승한 공군 2호기가 09시 13분 이륙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의 부인인 김 여사가 단독으로 해외를 순방하는 것은 처음이며 16년 만의 현직 대통령 부인이 해외를 단독 방문하는 것이다.

김정숙 여사, 랑가나탄 주한인도대사 접견 [사진=청와대]

김 여사의 인도 방문은 인도의 전통축제인 디왈리 축제와 시기를 맞춰 열리는 과거 가야 시대 김수로 왕의 부인인 허왕후 기념 공원 착공식 등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김 여사는 현지시간 5일 뉴델리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면담하고 람 나트 코빈드 대통령의 부인 초청 오찬에 참석한다.

김 여사는 6일에는 아요디아에서 개최되는 허왕후 기념공원 착공식에 참석해 기념비에 헌화한 뒤 디왈리 축제 개막식에서 연설하고, 점등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김 여사는 인도 방문 마지막 날인 7일에는 타지마할을 방문한 뒤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