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최관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31일 오후 1시 30분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018년 2차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컨설팅’을 개최한다.
사회보장정보원에 의뢰해 개최하는 이번 컨설팅은 지난 7월 실시된 1차 컨설팅에서의 복지업무현황 진단을 토대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성공적 정착과 지역 사회복지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진주시청 전경[사진=진주시청] 2018.10.31 |
이날 컨설팅에는 대구사이버대학교 채현탁 교수가 ‘지역사회복지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며, 행복e음 빅데이터 기반 업무현황 공유를 통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구현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도 모색한다.
컨설팅에는 사회보장정보원 정한나 연구원을 비롯해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업무 담당자 및 통합사례관리사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질의응답과 토론을 벌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으로 우리 시 복지업무현황 진단을 통해 우리 시 복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좋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수요자 중심의 맞춤형복지를 위한 교육이나 컨설팅의 기회를 더 마련해 복지업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한껏 높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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