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소니, 반도체 사업에 3년간 6조원 투자

기사입력 : 2018년10월30일 09:27

최종수정 : 2018년10월30일 16:4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성장 기대되는 이미지센서 투자 늘려 시장 주도권 확보

[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소니가 스마트폰이나 자율주행 자동차에 사용되는 이미지 센서 등 반도체 사업에 향후 3년간 6000억엔(약 6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3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소니는 이러한 투자 확대를 통해 현재 반도체 생산능력을 20~30% 높여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자율주행차와 IoT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미국 IC인사이트에 따르면 2017년 125억달러(약 1조4000억원)였던 이미지 센서 시장 규모는 2022년 190억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미지 센서는 자율주행차는 물론 무인점포 등 IoT를 기점으로 한 데이터 이코노미 시대의 ‘눈’으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소니는 이미지 센서 분야에서 세계시장 점유율 52%를 차지하는 수위 업체이다. 현재 생산능력은 300㎜ 웨이퍼 환산으로 월 10만장 정도이지만, 생산 효율화와 새로운 설비 도입 등 집중 투자를 통해 생산능력을 20~30% 정도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