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구스범스’ 원작…11월8일 개봉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구스범스: 몬스터의 역습’의 메인 예고편이 25일 공개됐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구스범스’ 원작으로 기발한 상상력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더한 ‘구스범스: 몬스터의 역습’은 책 속에 갇혀있던 몬스터들이 다시 깨어나고, 달콤살벌 몬스터 군단의 습격이 시작되는 판타지 어드벤처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다양한 코스튬으로 가득한 할로윈이 배경이다. 우연한 기회에 베스트셀러 작가 R. L. 스타인의 책 ‘구스범스’를 발견하게 된 소니와 샘이 자물쇠로 잠겨있던 책을 열게 되면서 상상을 초월하는 몬스터들이 다시 깨어난다.
영화 '구스범스: 몬스터의 역습' 메인 예고편 [사진=소니픽쳐스] |
이제껏 본 적 없던 독특한 비주얼의 새로운 몬스터들은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특히 가장 심술궂은 몬스터 리더 슬래피가 할로윈 파티를 벌이기 위해 기상천외한 몬스터 캐릭터들을 모두 불러들이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몬스터 군단을 이끌고 장난을 일삼는 슬래피, 반전 매력의 구미 베어를 비롯해 하얀 털로 온몸이 뒤덮인 설인, 괴팍한 성질의 늑대인간, 자이언트 거미, 날아다니는 할로윈 호박, 해골 신랑과 해골 신부 등 각양각색 몬스터 캐릭터들의 활약상은 긴장감을 더하며 웃음을 준다.
또 엉망진창이 된 마을을 구하기 위해 나선 소니와 샘, 세라 그리고 추 아저씨는 ‘구스범스’ 책 속 스토리를 떠올리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구스범스: 몬스터의 역습’은 오는 11월8일 개봉한다.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