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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 '공유경제 활성화' 현장전문가에게 듣는다

기사입력 : 2018년10월24일 12:00

최종수정 : 2018년10월24일 12:00

김기사·벅시·야놀자 대표 등 기업인 참석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업계 상생방안 논의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플랫폼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장 전문가들을 만나 머리를 맞댄다.

김동연 부총리는 이날 오후 1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플랫폼 경제 관련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경제 현안에 대해 전문가·기업인 등과 논의하는 '경제 라운드테이블'을 계속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8.10.24 leehs@newspim.com

이날 간담회에는 관련 전문가와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태희 벅시 대표, 박종환 김기사컴퍼니 공동대표, 조산구 코자자 대표, 김종윤 야놀자 부대표,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 정수현 스페이스 클라우드 대표 등 업계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인들이 참여했다.

또 권용주 국민대학교 교수와 한상진 한국교통연구원 센터장, 안희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원, 차두원 KISTEP 연구위원 등 전문가도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정부측에서는 김동연 부총리와 과기부·문체부·중기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국토부 2차관,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해 의견을 수렴했다.

참석자들은 교통, 숙박, 기타(재능·공간) 서비스 등 ICT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 관계자는 "플랫폼 경제 관련 규제혁신의 필요성과 함께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 속에서 업계간 상생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전했다.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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