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광고

속보

더보기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 2019년 최대 수혜 2차전지株

기사입력 : 2018년10월22일 12:31

최종수정 : 2018년10월22일 12:31

- 대기환경,이차전지 업체로 우뚝 선 에코프로
- 창립 20주년 기념식 갖고 5조원 달성 계획 수립

☞ 【특징주】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 2019년 최대 수혜 2차전지株 (클릭)

대기환경 및 이차전지 양극소재 전문기업 에코프로(대표이사 이동채)가 지난19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 등 내·외빈 800여명이참석한 가운데 창립 20주년(10월 22일 창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에코프로의 기술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의 ‘Everyday Everywhere, Ecopro’라는 새로운 비전이 선포됐다.

또 이차전지 양극소재 기술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에코프로비엠의 CTO 최문호 부사장과 MW를 이용한 VOCs 저감설비를 개발하여 신사업을 창출한 에코프로 개발팀 박상준 차장을 ‘R&D 혁신가’ 1, 2호로 선정해 시상했다. 회사는 선정된 ‘R&D 혁신가’에게 사업실적 발생 후 신사업 3개년 영업이익의 10%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동채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창립 초기 크고 작은 좌절과 실패가 반복되고 무모한 도전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으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이제 20세 청년이 된 에코프로는 더욱 혁신적인 신사업들을 창출하고 그 결과물들을 우리의 삶 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투자 포인트】 적자때도 '두둑한 배당', 올해 호실적에 더 높아진 기대감 (확인)

에코프로는 대기오염 방지 및 사후처리 부문인 환경사업과 리튬이온 이차전지 양극소재 산업을 양대축으로 성장해왔다. 창립 이듬해 매출 규모는 3억 원에 불과했으나 2017년 3290억 원까지 커졌다.

자산규모는 1억 원에서 4481억 원으로 성장했으며 2019년 매출 1조원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직원 수 또한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지이엠, 에코프로이노베이션 3개 가족을 포함 1200명에 달한다.

이후 에코프로는 ‘대형 온실가스 제거장치(PFCs gas scrubber) 세계 최초 개발’, ‘하이니켈계 양극활물질 NCA 개발’,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신소재 CSG 세계 최초 양산’, ‘마이크로웨이브를 이용한 휘발성유기화합물 저감장치 세계 최초 개발’ 등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대기환경 및 이차전지 소재산업의 경쟁력을 견인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지난 2월에는 한국거래소 대표지수인 ‘KRX300’ 정식 종목으로 지정됐다. 에코프로 창업 20주년은 전문기술 문외한이 창업한 지역의 한 작은 중소기업이 20년의 굴곡진 역사 속에서 각고의 노력으로 부품소재 산업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도약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 【탑시크릿】 굴뚝 사양산업 홀대받던 이 종목…대박株로 거듭나 (확인)

오늘의 관심 종목

에코프로, 삼성SDI, LG화학, 포티스, 한국항공우주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사격 여제 김예지, '진짜 킬러'로 변신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파리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가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영화 '아시아'의 스핀오프 드라마 '크러쉬'에 킬러로 캐스팅 됐다. 김예지는 미국과 아시아 7개국 이상 다국적 스타들이 총출동하여 인종 혐오와 차별에 대한 다양한 인간군상의 얽히고설킨 이야기의 영화 '아시아'(이정섭 감독)의 스핀오프 숏폼 시리즈 '크러쉬'에 출연한다. 2024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예지와 인도의 글로벌 스타 아누쉬카 센이 '아시아' 스핀오프 숏폼 시리즈의 킬러로 동반 캐스팅 됐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영화 '아시아'의 스핀오프 드라마 '크러쉬'에서 킬러로 출연하는 김예지(사진 완쪽).  [사진 = 플랫폼 플필 제공]  2024.09.19 oks34@newspim.com 김예지 소속사 배우 캐스팅 플랫폼 플필 류민국 대표는 "김예지는 아시아랩의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영화 '아시아'의 스핀오프 작품에서 세계적인 배우들과 함께 매력적인 킬러 역할의 배우로서 첫 선을 보이는 것에 대해 떨리면서 기쁨을 전했다며, 곧 공개되면 전 세계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누쉬카 센 역시 인도에서 아역 출신의 인도 최고의 스타 배우로서 인스타그램 4,000만 팔로워를 갖고 있는 막강한 메가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인도 아마존 프라임 시청률 1위 드라마 시리즈 주연으로 현재 인도와 해외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한국에 기반한 아시아랩 글로벌 매니지먼트 소속으로 2024년 한국관광 홍보대사로서 한국과 인도 양국의 문화와 예술, 엔터테인먼트를 연결하는 주역이며, 특히 인도의 한류 붐을 일으킨 가장 큰 공헌자이기도 하다. 아시아랩(Asia Lab)의 CEO이자 연출자인 이정섭 감독은 "아누쉬카 센과 김예지의 '아시아' 스핀오프 숏폼 시리즈의 킬러 동반 캐스팅은 글로벌 숏폼 시리즈의 혁신과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했고, 이미 공개된 영화 '아시아' 티저 트레일러는 여러 플랫폼에 3,0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강렬한 영상과 스토리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oks34@newspim.com 2024-09-19 14:10
사진
연준, 향후 금리 인하 속도 의견 '분분'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0.50%포인트(%P) 금리를 내리는 '빅컷'을 단행한 후 연준의 향후 행보와 관련해 월가의 의견이 분분하다. 금리가 낮아질 것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지만, 금리가 내리는 속도와 최종 금리에 의견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19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는 연준이 11월부터 매 회의에서 0.25%P씩 금리를 낮춰 내년 중순 기준금리가 3.25~3.50%로 낮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전날 '빅컷'을 정확히 예측한 JP모간 체이스 앤 코는 11월 50%P 인하를 예상하면서도 이 같은 정책 결정이 미국 고용시장 상태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글로벌 리서치는 연준이 4분기 0.75%P의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내년 1.25%P를 추가로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BofA는 보고서에서 "우리는 연준이 더 깊은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생각한다"며 "큰 폭의 금리 인하 이후 연준이 매파적으로 놀라움을 줄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9.20 mj72284@newspim.com 반면 바클레이스는 연준이 11월과 12월 0.25%P씩 인하한 후 2025년에도 같은 속도로 금리를 내려 연말 기준금리가 3.50~3.75%로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시티그룹은 연준이 11월 0.50%P, 12월 0.25%P 금리 인하를 단행한 후 내년에도 0.25%P씩의 금리 인하를 지속해 연말 금리가 3.00~3.25%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날 연준은 기준금리를 0.50%P 인하한 4.75~5.00%로 정했다. 이로써 연준은 지난 2020년 3월 이후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금리 인하에 나섰다. 연준은 경기 침체에 대한 공포가 아닌 연착륙에 대한 자신감으로 이례적인 '빅컷'을 단행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로 향한다는 더 큰 자신감을 얻은 상황에서 중립 수준보다 훨씬 높은 기준금리를 낮춰 현재의 강력한 고용시장을 지키겠다는 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설명이다. 웰스파고의 마이클 슈머처 전략가는 "2024년 완화 사이클은 역사적인 수준의 시장 불확실성과 함께 시작됐다"며 연준이 미국 경제가 경착륙할 경우 앞으로 1년간 3.50%P, 연착륙의 경우 1.50%P의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금리선물 시장은 11월 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25bp의 금리 인하가 이뤄질 확률을 57.5%, 50bp 인하 가능성을 42.5%로 각각 반영 중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후 12월 18일 회의에서도 추가로 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연말까지 추가로 총 0.75%P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로 나타나고 있다.   mj72284@newspim.com 2024-09-20 01: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