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로이터=뉴스핌] 한지웅 영상기자 = 15일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함께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마크롱 대통령은 "지금 당장 북한과 외교 관계를 맺을 생각은 없다"고 말했으며 핵무기, 인권, 남북관계등의 변화에 따라 외교관계 수립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한 편으로는 북핵문제 해결에 있어 과학, 기술적인 협력을 다하겠다는 긍정적인 의견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비핵화 조치가 올바른 선택을 한 것이라는 믿음을 국제사회가 줘야 한다" 며 국제사회의 협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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