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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팔아 3억원 챙긴 일당 검거... 피해자 '수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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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브랜드 M사 가짜 지갑 등 진품으로 둔갑
유명 포털 사이트에 쇼핑몰 개설해 가짜품 판매

[서울=뉴스핌] 노해철 수습기자 = 가짜 명품을 진품으로 속여 쇼핑몰에서 판매해 수억원을 빼돌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사기 및 상표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중국 교포 리모(34)씨를 구속 기소 의견,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는 공범 한국인 배모(28)씨는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12일 강북경찰서는 해외 유명브랜드 상표의 가짜 제품을 진품으로 둔갑시켜 포털사이트 쇼핑몰을 통해 판매한 일당을 검가했다고 밝혔다./ [사진=강북경찰서 제공]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이달 초까지 중국 광저우지역의 도매시장에서 사들인 유명 해외브랜드 M사의 가짜 지갑·보증서·벨트·가죽 등을 진품으로 둔갑시키고 판매해 3억5000만원의 수익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35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타인 명의로 사업자를 등록하고 차명 통장(대포통장)과 차명 휴대폰(대포폰)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리씨는 판매품의 진품 여부를 소명하는 과정에서 위·변조한 수입신고필증을 제출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에는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제품은 의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un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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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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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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