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 도요타의 트럭 생산 이전 결정을 관세 정책 성과라고 소셜미디어에서 자찬했다.
- 트럼프는 도요타가 멕시코 생산라인을 미국 텍사스로 옮긴다며 관세가 효과를 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 도요타는 향후 4년간 36억달러를 투자해 타코마 생산거점을 멕시코에서 텍사스로 이전하는 미국 내 리쇼어링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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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일부 트럭 생산을 멕시코에서 미국 텍사스로 이전하기로 한 결정을 두고 자신의 관세 정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자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Truth Social)에 글을 올려 "도요타가 멕시코에서 미국(텍사스)으로 이동하고 있다. 정말 대단한 일(A really big deal)"이라며 "관세가 효과를 내고 있다(Tariffs at work)"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게시글은 그동안 자신이 주도해온 보호무역 기조와 고율 관세 부과를 통해 해외 생산기지를 미국으로 되돌리려는 제조업 리쇼어링(reshoring) 정책의 성과를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특히 북미 지역 공급망 재편과 맞물려 자동차 산업의 생산 거점을 미국 내로 끌어들이겠다는 의도가 반영됐다는 평가다.
앞서 도요타자동차는 향후 4년 동안 약 36억 달러(5조4000억 원)를 투자해 중형 픽업트럭 타코마의 생산라인을 멕시코 티후아나에서 미국 텍사스로 이전한다고 발표했다.

dczoom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