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현대중공업(이하 현대중) 첫 노사정협의회가 8일 울산시청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선 강환구 현대중 대표이사를 비롯해 송철호 울산시장, 김호규 금속노조 위원장, 박근태 현대중 노조지부장 등이 참석해 현재 현대중공업 고용위기 상황을 공유했다.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전경 [사진=뉴스핌DB] |
시는 현대중공업 해양공장 가동 중단에 따른 유휴인력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위해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또 노사정 대표는 앞으로 매주 2차례 실무진 회의를 갖기로 하고 회의를 마무리했다.
이번 회의는 울산시가 지난 8월 현대중 노사와 비공개로 협의해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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