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국토부, 태풍 콩레이 대비 비상대응체계 가동

기사입력 : 2018년10월05일 14:23

최종수정 : 2018년10월05일 14:2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자체에 시설물 안전관리 철저 요청
대풍경보지역 공공공사 현장 작업 중지

[세종=뉴스핌] 서영욱 기자 =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정부는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철저한 시설물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태풍경보가 발효된 지역의 공공발주공사 현장은 작업을 중지한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로 하천, 도로, 철도, 항공 분야별로 비상근무체계를 조기 가동하고 비상태세에 돌입했다.

각 상황대책반은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태풍 상륙전 재차 비탈면, 도로 수해 취약 시설에 대한 순찰‧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로와 철도, 공항 비상상황 발생시 교통소통대책과 체류객 대책을 운영할 예정이다.

비상근무체계와 더불어 각 건설현장에 철저한 비상태세를 갖추고 타워크레인이나 비탈면과 같은 태풍 취약 공종은 관련 규정에 따라 철저히 안전조치 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태풍 대비 핵심 안전수칙인 △강풍 대비 관리 △집중호우 대비 배수관리 △비탈면‧흙막이 안전조치 △비계‧동바리 등 가시설물 안전조치 철저 이행을 강조했다.

공공발주공사 현장은 긴급히 안전과 관련된 작업이 아니면 태풍경보지역이나 발효시간대 공사 중지도 지시했다.

아울러 상도유치원 붕괴현장과 같은 도심지 굴착현장 흙막이의 경우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지반침하 발생 가능성이 높아 특별안전관리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토부는 행정안전부, 환경부와 홍수예보, 하천상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지자체 요청 시 장비, 자재, 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