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공연

속보

더보기

영국 런던에 한국 음악이 울려퍼진다…6개 공연팀, 'K-뮤직페스티벌' 개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안숙선 명창·재즈보컬리스트 나윤선·민요록밴드 씽씽 등 참여
영국서 판소리 완창은 'K-뮤직페스티벌'이 최초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명창 안숙선과 재즈보컬리스트 나윤선 등 다채로운 한국 음악을 전 세계에 알려온 6개 한국음악 공연팀이 한 달간 영국 런던에서 K-뮤직 페스티벌(K-Music Festival)을 개최한다.

오는 10월2일부터 11월20일까지 진행되는 K-뮤직 페스티벌은 주영한국문화원과 영국 현지 프로덕션 시리어스(SERIOUS)가 공동 주관하며 런던 최고 공연장으로 꼽히는 사우스뱅크센터(Southbank Centre)를 비롯, 킹스플레이스(Kings Place), 리치믹스(Rich Mix) 등 런던의 대표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K-뮤직 페스티벌은 그간 다채로운 한국 음악을 영국에 소개할 뿐만 아니라 잠비나이, 나윤선 등 한국 음악인들이 영국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해왔다. 또한 가디언(The Guardian)과 타임스(The Times) 등 영국 주요 언론을 비롯해 송라인즈(Songlines), 에프룻츠(fRoots) 등 전문 음악 매거진으로부터 K-뮤직 페스티벌의 신선하면서도 실력 있는 라인업으로 큰 주목을 받아왔다.

명창 안숙선 [사진=주영한국문화원]

올해 K-뮤직 페스티벌은 10월2일 '민요록밴드'로 불리는 씽씽이 막을 연다. 씽씽은 소리꾼과 영화음악가 등 서로 다른 6인의 음악인이 모여 한국민요를 록 음악과 함께 독특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방식으로 재해석하며 주목받아 왔다.

씽씽은 K-뮤직 페스티벌 개막 공연에 앞서 오는 30일 런던 소호의 유명 재즈클럽 피자익스프레스 재즈클럽(PizzaExpress Jazz Club)에서 영국 관객들에게 특별 공연을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10월19일에는 클래식음악 전문 공연장 킹스플레이스에서 아시안뮤직앙상블 어반사운드의 공연이 진행된다. 어반사운드는 앙상블 시나위 출신의 한국 타악연주자 김지혜와 대만 피아니스트 벨 첸(Belle Chen)이 2017년 런던에서 창단한 팀으로 실험적이면서 아름다운 선율로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에는 피리 연주가 김시율과 바이올리니스트 최포람(Sita Chay)이 함께한다.

11월3일에는 사우스뱅크센터에서 국악의 '살아있는 전설' 안숙선 명창의 '흥보가' 완창 무대 를 만날수 있다. 영국에 처음 선보이는 판소리 완창은 영국 BBC 등에서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창법 중 하나'로 소개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씽씽 [사진=주영한국문화원]

11월19일에는 근동사중주단(Near East Quartet)의 공연이 사우스뱅크센터에서 마련된다. 색소폰연주자이자 작곡가인 손성제가 이끄는 근동사중주단은 세계적인 재즈음반사 ECM에서의 앨범 발매를 기념하며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가야금 연주자이자 작곡가 박경소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K-뮤직 페스티벌의 마지막 공연은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이 장식한다. 나윤선은 올해 런던재즈페스티벌(EFG)에서 공식 초청을 받아 EFG와 K-뮤직 페스티벌 공동 주관으로 무대를 마련한다. 지난 해 K-뮤직 페스티벌에서 열광적 지지를 받은 바 있는 김혜림(대금)과 앨리스 자와드즈키(Alice Zawadzki, 바이올린) 듀오가 함께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89hk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3-16 09:17
사진
김소영 피해자 3명 추가 확인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약물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이 3명에게 추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1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피해자 3명이 추가로 확인돼 특수상해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다.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경찰은 피해자 3명 모발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보냈다. 감정 결과 1명은 동일한 향정신성의약품이 검출됐다. 나머지 2명 중 1명은 미검출, 1명은 회신대기 상태다. 김소영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인 벤조다이아제핀계 약물이 섞인 음료를 건네 1명의 의식을 잃게 하거나 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수사 초기 김소영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데 대해 살인 고의성을 입증할 증거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수본 관계자는 "피의자가 당시 혐의를 부인하는 상황이었고 구속 수사기간이 10일 밖에 안돼 중대범죄수사공개법 관련 요건을 갖췄다고 보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법률상 요건에 대해 적극 판단하면서 관련 사례집을 작성해 일선에 배포하고 현장 직원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서울북부지검은 지난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김소영 얼굴과 성명,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가람)는 지난 10일 김소영을 살인 및 특수상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김소영에 대한 첫 공판은 다음달 9일 오후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다. krawjp@newspim.com 2026-03-16 13: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