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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대목' 이커머스, 특가상품·여행으로 특수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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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한 메르스 사태로 비대면 온라인쇼핑 반사익 예상

[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이커머스 업계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추석 연휴를 맞아 마케팅 경쟁에 분주하다. 온라인몰을 통해 추석용품을 사는 소비자가 늘어난 데다, 최장 9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에 항공권·숙박권 수요도 늘고 있어서다.

여기에 3년 만에 재발한 메르스 사태에 따른 반사이익도 기대된다. 2015년 6월에도 전국에 퍼진 메르스 공포로 비대면이 가능한 온라인쇼핑 매출이 13.4% 늘어난 바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G마켓은 오는 20일까지 추석 프로모션을 열고 1600여개 상품을 최대 68% 할인 판매한다. 추석특가 코너를 통해 매일 1개씩 선물용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한편, 그동안 확보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선정한 인기 상품도 매일 10개씩 할인가에 선보인다.

자체 프리미엄 명절 선물브랜드인 ‘한수위’를 통해 신선식품 선물세트도 강화했다. 폭염과 장마로 신선식품 가격이 급등한 점을 감안해 소용량 혼합 선물세트와 이색 상품을 중심으로 상품을 구성했다.

옥션도 자체 신선식품 브랜드 ‘파머스토리’ 프로모션을 통해 명절 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올 추석을 맞아 한우·배 등 대표 상품은 물론 제주산 먹거리와 같은 이색 선물세트를 새롭게 신설했다. G9는 총 6개 카테고리로 구성된 대표 추석 선물도 직접 큐레이션해 판매한다.

G마켓 추석 풍성풍성 프로모션[사진=이베이코리아]

11번가는 MD들이 직접 상품을 기획한 ‘11번가 단독’ 세트를 선보이는 한편, 추석연휴 직전까지 매주 다른 테마의 기획전을 연다.

오는 16일까지는 명절 수요가 높은 한우는 농협과 제휴해 품질이 보증된 상품 위주로 판매하고 17일부터 20일까지는 드라이에이징 한우, 젓갈, 보리굴비 등 ‘숙성’을 테마로 한 이색 신선식품을 차례로 선보이는 식이다.

이처럼 온라인판매 추석 상품군이 강화되면서 이커머스 업계에 추석 특수가 기대된다. 11번가는 지난해 추석 전 일주일간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5%가량 증가했다. 이커머스를 이용하는 5060세대가 매년 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G마켓 마케팅실 임정환 실장은 “폭염·폭우로 신선식품 등 물가가 치솟아 그 어느 때보다 올 추석은 가계에 부담이 큰 상황”이라며 “가계 부담은 덜어주면서도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색 선물세트를 특가에 마련했다”고 말했다.

최장 9일을 쉴 수 있는 긴 연휴 기간도 최근 여행상품을 강화하는 이커머스 업계에 기대감으로 작용한다. 실제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항공권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고 있다.

G마켓에 따르면 올해(1~8월) 판매된 9월 출발 해외항공권은 전년 동기대비 30% 증가했다. G마켓은 연휴 기간인 오는 20일부터 30일 중에 출발이 가능한 괌·사이판·후쿠오카·방콕 등 인기 여행지 및 국내 숙박 특가상품을 선보였다.

인터파크도 ‘추석연휴 집탈출’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장단거리 해외여행 상품을 저렴하게 내놨다. 위메프 원더쇼핑은 오는 13~19일 해외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티몬투어는 최대 10만원까지 가능한 항공권 전용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기획전을 연다. 16개 여행사가 보유한 항공권을 실시간으로 비교해 최저가 수준의 항공권을 찾아준다.

김학종 티몬 항공여행사업 본부장은 “성수기인 추석 시즌은 항공권이 비싸지만 여행사가 보유한 항공권의 가격을 꼼꼼하게 비교하고, 항공 전용쿠폰을 이용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11번가 추석 다드림 프로모션[사진=11번가]

 

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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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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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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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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