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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우려…中 전기차 '니오' 공모가, 목표 범위 내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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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중국 자동차업체 최초로 뉴욕증시 상장을 시도하는 전기차 스타트업 니오(NIO·蔚來)의 공모가가 테슬라 위기 여파에 공모 희망가 범위의 최저 수준에서 결정됐다고 로이터통신이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날 니오의 공모가는 희망가 범위인 6.25~8.25달러에서 가장 낮은 목표치인 6.25달러에 결정됐다. IPO 조달규모는 올해 뉴욕증시에 상장한 중국 기업중 세 번째로 큰 10억달러(1조1300억원)이며, 밸류에이션은 64억달러다. 니오의 희망 시총은 200억달러 수준으로 알려졌다. 

예상 외로 저조한 니오의 성적표는 대표적인 경쟁업체인 미국 전기차회사 테슬라의 부진 탓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잇단 기행와 신차 모델3 생산난으로 위기를 겪고 있다. 여기에 자금난까지 겹치며 테슬라 주가와 채권가가 급락했을 뿐만 아니라, 보급형 전기 자동차를 개발하는 동종업계에도 그 여파에 시달리고 있다. 

니오가 올해 6월 출시한 첫 순수 전기차 모델 ES8

니오는 강력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출범 3년 만인 올해 6월 첫 양산형 순수 전기차인 ES8를 개발했다. 7인승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ES8의 경쟁 모델로는 테슬라의 모델X가 꼽힌다.

니오는 상장 준비에 들어간 당시 8월 말을 기준으로 약 1600대의 ES8를 출하했으며, 1만5778대의 추가 예약건이 있다고 발표했다. 또 두 번째 전기 SUV인 ES6도 올해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텐센트(讯), 힐하우스 캐피탈, 세콰이어 캐피탈 등이 투자한 니오는 이번 IPO 수익금을 제품 및 기술 연구개발, 마케팅, 제조공장 개발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니오 외에도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업체인 웨이마(WM·威馬) 모터스와 전기차업체 샤오펑(XPENG·小汽) 모터스가 중국 3대 IT 공룡인 'BAT(바이두·알리바바·텐센트)' 를 비롯한 거물급 투자자들로부터 수십억달러 투자를 유치했다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니오의 이번 IPO에는 골드만삭스와 JP모건스, 모건스탠리,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 크레딧스위스, 씨티그룹, 도이치뱅크, UBS가 참여했다.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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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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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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