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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發 금융권 빅뱅 예고...KB금융·우리은행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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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ABL생명·중대형 증권사 등 비은행 인수 촉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신한금융지주가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 인수하면서 금융권 내 빅뱅이 예고되고 있다. '리딩뱅크' 자리를 위협 받는 KB금융지주와 금융지주 전환을 앞둔 우리은행이 보험사, 증권사 등 비은행 금융사 인수를 저울질하고 있다. 

10일 금융권 및 IB업계에 따르면 KB금융은 생명보험사에 관심을 갖고 있다. 계열사 중 증권사(KB증권), 손보사(KB손해보험)에 비해 상대적으로 생보사(KB생명)의 존재감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업계에선 잠재 매물로 동양생명과 ABL생명(옛 알리안츠생명)을 지목한다. 동양생명은 대주주인 안방보험이 올해 초부터 해외자산을 매각하고 있어 ABL생명과 함께 시장에 매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안방보험그룹 계열인 동양생명은 국내 생보사 중 자산 기준 7위, ABL은 11위다.

IB업계 관계자는 "중국 정부가 안방보험의 경영권을 인수해 해외자산을 처분하면서 시장에선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사실상 잠재 매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롯데그룹 금융 계열사들도 주목할 만한 매물이라는 평가가 업계에 나온다. 비금융 지주회사가 금융 계열사의 지분을 보유할 수 없도록 한 금산분리 규정에 저촉돼 내년 10월 안에 금융 계열사 지분을 팔아야 한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지난해 11월 연임 확정 후 "생명보험을 포함해 보완 기회가 있으면 보겠다"고 언급하면서 추가 M&A의 가능성을 열어놨다.

우리은행도 지주사 전환에 맞춰 증권사나 보험사 인수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우리은행은 오는 12월 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초 금융지주사를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우리은행이 지주사로 전환할 경우 현재 7000억원(기존 출자금 제외)에 불과한 출자 여력이 7조원으로 10배 정도 늘어난다. 은행법상 은행은 자기자본의 20%로 출자제한을 받지만 금융지주사는 상대적으로 자유롭기 때문이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유안타증권 인수를 검토했다가 가격 차이로 접은 적이 있다. 얼마 전까진 교보증권 인수설이 나오기도 했다. 시장에선 다른 대형 증권사도 잠재 인수 매물로 꼽는다.

우리은행은 증권사 외에 자산운용사, 캐피탈 등 인수에도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손태승 우리은행장은 취임 당시 "자산운용사 등 규모가 작은 부문부터 M&A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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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3-1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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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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