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걸그룹 베리굿 세형이 다리골절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는 9일 “베리굿 멤버 세형이 지난 8일 ‘DMC 페스티벌 2018’ 코리안 뮤직웨이브 참석차 차량에서 내리다 발목을 접질러 골절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걸그룹 세형이 발목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한다. [사진=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
이어 “주치의와 상의 끝에 세형은 이번 활동을 중단한다.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결정을 내렸고, 빠른 회복과 부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형 역시 베리굿 공식 SNS를 통해 “골절상으로 전치 4주를 받았다. 얼른 나아서 다시 팬들 앞에 멋진 모습으로 찾아 뵐 것”이라며 “다시 한 번 미안하고 많이 사랑한다”고 전했다.
베리굿은 지난달 16일 첫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풋사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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