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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경희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공동 사업 협약

기사입력 : 2018년09월07일 17:11

최종수정 : 2018년09월07일 17:11

홍릉에 바이오헬스케어 연구센터 설립

[서울=뉴스핌] 성상우 기자 = KT(회장 황창규)는 7일 경희대학교(총장 조인원)와 7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서울캠퍼스에서 ‘건강과 환경, 식량 및 에너지 등 미래과학 분야의 연구 및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KT-경희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업무협약 체결 [사진=KT]

협약을 계기로 KT는 경희대학교의 지속가능 미래를 위한 글로벌 협력사업 '블루 플래닛(Blue Planet) 21'에 파트너로 참여해 헬스케어, 농업 등의 영역에 자사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접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홍릉지역 바이오 헬스케어 및 스마트에이징 테스트베드 구축 △바이오 헬스케어 및 스마트에이징 국책과제 및 글로벌 진출 공동추진 △스마트팜 솔루션 고도화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 등을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향후 바이오헬스, 농업 생산성 향상 등과 연계된 국책 R&D 과제에 공동으로 참여하며, 홍릉 지역에 바이오 헬스케어 및 스마트에이징 기술 연구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경희대학교 용인 국제캠퍼스엔 스마트팜을 조성해 KT의 솔루션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고윤전 KT 미래사업개발단장은 "앞으로 다가올 건강, 환경, 식량 등과 관련된 문제를 KT의 ICT 기술을 통해 해결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swse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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