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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 주요 금융일정(9.3 ~9.7)

기사입력 : 2018년09월02일 06:46

최종수정 : 2018년09월02일 06:48

9/3 (월)
금융위, 2018 APG(아시아-태평양 자금세탁방지기구) 서울 워크숍 개최(오후3시)
금융위, 2018 APG 서울 워크숍 개최(오전9시)
금융위, 혁신성장 금융생태계 추진현황 점검 및 성장지원펀드 운용사 위촉식 (오전10시)
최종구 금융위원장, 혁신성장 금융생태계
추진현황 점검회의(오전10시)

9/4 (화)
최종구 금융위원장, 국무회의(오전8시)
최종구 금융위원장, 자본시장연구원 개원 기념 컨퍼런스(오후2시)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예결위 예결소위(오전10시)
금감원, 2018년 상반기 상호금융조합 경영현황(잠정)(오전6시)
금감원, 「대출 연체정보 등록 등에 대한 소비자 안내 가이드라인」 시행(정오)
금감원, 모르는 재산, 빚 없도록...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로 한번에 확인하세요!(정오)
한국은행, 2018년「한국의 국립공원」기념
주화 실물공개 행사 개최 (오전6시)
한국은행, 2018년 2/4분기 국민소득(잠정)(오전8시)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수요화폐강좌-한국의 화폐」개최(정오)

9/5 (수)
금융위, 공시위반 법인에 대한 조치(배포시)
금융위, 회사의 사업보고서 등에 대한 조사·감리결과 조치(배포시)
금융위, 금융위 업무협약(MOU)을 통한 정보교환 상시채널 구축(정오)
김용범 금용위 부위원장, 증선위 정례회의(오전10시)
금감원, 자산운용회사의 ´18.2/4분기중 영업실적(잠정)(오전6시)
금감원, 2018년 상반기 저축은행 영업실적(잠정)(정오)
금감원, 금융통계정보 제공 확대 수요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 실시(정오)
한국은행, 2018년 8월말 외환보유액(오전6시)
한국은행, 2018년 상반기중 지급결제동향(정오)

9/6 (목)
윤석헌 금감원장, 제 20차 통합금융감독기구 회의(오전9시)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차관회의(오전10시30분)
금감원, ‘18년 6월말 은행권의 취약계층 우대 금융상품 지원현황(오전6시)
금감원, 회계법인 사업보고서(‘18.3월말) 분석 및 시사점(오전6시)
금감원, 통증 및 재활치료시 받는 도수치료, 보험사기에 유의하세요(정오)
한국은행, 2018년 7월 국제수지(잠정)(오전8시)
한국은행, 「2018 통화정책 워크숍」 개최(정오)


9/7(금)
윤석헌 금감원장, 보험사 CEO 간담회(오전7시30분)
최종구 금융위원장· 김용범 부위원장, 주간업무회의(오후4시30분)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정책조정회의(오전10시30분)
금감원, 불법금융행위 제보자 13명에게 포상금 4,400만원 지급(오후3시)
한국은행, 2018년 8월중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정오)
한국은행, 이주열 韓銀 총재, 「BIS 총재회의」 참석(정오)

 

jihyeon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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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상품권 줄줄이 사용 중단 우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유통·외식업계가 잇달아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하고 나서고 있다. 회생절차가 시작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상품권 변제 지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 조치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제2의 티몬·위메프 사태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다만 홈플러스 측은 제2의 티메프 사태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는 확대 해석이라며 상품권 변제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홈플러스 강서 본사 전경 [사진=홈플러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한 업체는 CGV, CJ푸드빌, 신라면세점, HDC아이파크몰, HDC신라면세점, 앰배서더호텔 등 6곳으로 나타났다. 이 외 나머지 제휴처들은 현재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 중단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적으로 사용 중단을 검토하고 있는 곳은 호텔신라, 아웃백 등이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현재 신라면세점은 상품권 사용을 중단했고 신라호텔은 현재 내부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하기로 했다가 한나절 만에 입장을 번복하기도 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 측은 "아웃백은 상황을 지켜본 후 (홈플러스 상품권) 제휴 중단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입장문을 냈다.  다만 홈플러스 측은 상품권은 일반 상거래로 변제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홈플러스의 지난해 상품권 연간 발행총액은 25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전체 상품권의 96%에 해당하는 2420억~2430억 원은 홈플러스 점포(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에서 사용됐다. 이 가운데 상품권 70억~80억 원가량은 외부 가맹점에서 쓰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의 4%에 해당하는 규모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저희 상품권은 대부분 자사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된다"면서 "지난해 기준 4%만 외부 가맹점에서 사용됐는데 그 규모도 100억원 안 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수취를 중단한 곳은 한 자릿수로 거의 영향이 없는 상황"이라며 "상품권은 일반 상거래 채권으로, 100% 변제가 되는 부분이며 지금까지 상품권 환불 요청 고객은 없었다"고 말했다. 현재 홈플러스와 제휴를 맺고 있는 가맹점 브랜드는 30여곳이다. 대표적으로 뚜레쥬르, 빕스, 더플레이스를 운영하는 CJ푸드빌을 비롯해 ▲아웃백 ▲CGV ▲HDC아이파크몰 ▲디큐브거제백화점 ▲제일모직 대리점(백화점 제외) ▲스퀘어원 ▲모다아울렛(대전·경주) ▲생어거스틴 등에서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다. 앞서 홈플러스는 전날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잠재적 자금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회생법원은 신청 11시간 만에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렸다. 이에 금융채권 상환은 유예되나, 협력업체와의 일반적인 상거래 채무는 회생절차에 따라 전액 변제된다. nrd@newspim.com 2025-03-0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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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 의대 총장, 내년 의대증원 '0' 합의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의대가 있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들이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하는 방안을 받아들였다. 5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의대가 있는 40개 대학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는 이날 열린 온라인 회의에서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당초 5058명에서 2000명 줄인 3058명으로 조정하는 데 합의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의대가 있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들이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하는 방안을 받아들였다. 사진은 서울의 한 의과대학 학생이 이동하는 모습. 2025.03.04 yym58@newspim.com 이는 의대 학장들이 최근 정부에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건의한 것에 대학 총장들도 뜻을 모은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대한의학회, 한국의학교육평가원,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등 8개 의료계 단체는 전날 정부와 정치권에 보낸 공문에서 2026학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 동결을 요구한 바 있다. 공문에는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2024학년도 정원(3058명)으로 재설정 ▲2027학년도 이후 의대 총 정원은 의료계와 합의해 구성한 추계위원회에서 결정 ▲의학교육 질 유지 및 향상을 위한 교육부의 전폭적인 지원책 구체화 등 세 가지 요구 사항이 담겼다. dosong@newspim.com 2025-03-0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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