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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이 행복 감출 수 없어”…아시안게임 메달 획득 순간 '유형별 반응'

기사입력 : 2018년08월30일 10:37

최종수정 : 2018년08월30일 10:37

[자카르타 로이터=뉴스핌] 신유리 인턴기자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개막이 어느덧 12일째로 접어들었다. 그간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을 따 기쁨을 만끽한 선수들의 실제 반응을 유형별로 포토스토리에 담아봤다. 그 짜릿함을 함께 느껴보자.

◆ "나야 나!" 손 번쩍 들기형

29일(현지시각) 열린 육상 남자 장대 높이뛰기에서 일본 세이토 야마모토가 금메달을 획득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9일(현지시각) 열린 육상 여자 높이뛰기에서 우즈베키스탄 나디야 두사노바가 은메달을 획득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국기를 내 품에" 국기 감싸안기형

29일(현지시각) 열린 육상 남자 원반 던지기에서 이라크 무스타파 알-사마가 은메달을 획득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9일(현지시각) 열린 육상 여자 800m에서 인도 스와프나 바르만이 금메달을 획득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실화냐" 놀라움 감추기형

29일(현지시각) 열린 육상 여자 높이뛰기에서 우즈베키스탄 스베트라나 라드지빌이 금메달을 획득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9일(현지시각) 열린 여자 육상 높이뛰기에서 카자흐스탄 두보비츠카야 나데자흐다가 동메달을 획득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감별?" 메달 깨물기형

28일(현지시각) 열린 육상 여자 장대 높이뛰기에서 중국 리 링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9일(현지시각) 열린 육상 남자 장대 높이뛰기에서 태국 암산 아응 팻사퐁이 동메달을 획득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친구야 이리와" 동료와 함께형

29일(현지시각) 열린 사이클 여자 옴니엄에서 메달을 딴 선수들이 서로를 안아주고 있다. 동메달을 딴 한국 김유리 선수도 보인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8일(현지시각) 열린 탁구 남자 단체전 결선에서 중국팀이 금메달을 획득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무심한 듯" 메달 자랑하기형

29일(현지시각) 열린 육상 남자 3단뛰기에서 인도 아르핀더 싱이 금메달을 획득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9일(현지시각) 열린 사이클 남자 4000m 개인추발 결선에서 한국 박상훈이 금메달을 획득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예히!" 온몸 표출형

28일(현지시각) 열린 비치발리볼 남자 단체전에서 카타르팀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아메드 티잔 잔코 선수가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7일(현지시각) 열린 배드민턴 여자 복식 결선에서 중국 천칭천이 금메달 획득 후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울지 말아요" 감격형

28일(현지시각) 열린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 결선에서 중국 장신옌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시상식 도중 눈물을 흘리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29일(현지시각) 열린 유도 남자 60kg급에서 대만 양 영웨이가 동메달을 획득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shinyoor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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