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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中, 위안화 절상… 반등 1순위 저평가株 2선

기사입력 : 2018년08월28일 18:44

최종수정 : 2018년08월28일 18:45

☞ "2300선 회복" 국내증시 상승추세 전환… 50% 급등예상 반등유망株 TOP 3 (확인)

코스피가 28일 미국과 멕시코의 무역협상 타결 소식에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살아나면서 23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82포인트(0.17%) 오른 2303.12로 장을 마쳤다.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협상 후 위안화 절상 움직임을 보이면서 미중 무역갈등 완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빈손으로 끝난 줄 알았던 미중 무역협상의 불씨가 살아나면서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 심리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 "2300선 회복" 국내증시 상승추세 전환… 낙폭과대 호실적 IT株 2선 (확인)

중국 위안화 가치는 상승 중이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날 환율을 달러당 6.8052위안으로 고시했다. 지난 27일 고시환율 달러당 6.8508위안에 비해 달러 대비 위안 가치가 0.67% 상승했다. 국내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위안화 가치가 상승할 경우 한국 증시를 비롯한 신흥국 시장으로 자금이 재유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이에 따라 코스피의 단기 반등도 가능하다는 평가다.

키움증권의 서상영 연구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와의 무역분쟁 합의를 도출했다고 언급하는 등 미국과 다른 국가와의 무역분쟁 이슈도 하나 둘씩 해소되는 경향을 보이는 점 역시 투자심리 개선에 우호적이라고 평가했다.

☞ 돌아온 바이오… 코스닥 주도할 9月 新 바이오 대장주 2선 (확인)

제약바이오 섹터가 상승 추세 전환을 확실시 하고 있는 모습이다. 전일 남북경협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인 가운데 동성제약, 신라젠, 셀트리온, 신신제약 등 주요 제약바이오주들은 일제히 급등했다. 이에 제약바이오에 대한 수급 집중 현상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한편, 치매 환자에 대한 의료혜택 확대 소식에 치매 치료 관련주가 급등세다. 28일 현재 신신제약(002800) 주가는 전일대비 22.13% 오른 1만650원을 기록중이다. 고려제약(014570) 명문제약(017180) 메디프론(065650) 씨트리(047920) 퓨쳐켐(220100) 유유제약(000220) 환인제약(016580) 등도 오름세다. 치매 치료 확대 시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보건복지부는 전날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을 내년부터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바이오株】 '上 터치, 신신제약 놓쳤다면?' 후속 치매관련株 TOP 3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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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대학생 희망 1위 기업은 '소니·니토리'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소니와 니토리가 뽑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취업정보 사이트 마이나비가 2026년 3월 졸업 예정인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 선호 기업 조사 결과에서 인문 계열에서는 니토리가 3년 연속, 이공 계열에서는 소니가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조사는 2024년 10월 1일부터 2025년 3월 25일까지 실시됐다. 닛케이 전자판 구독 등에 필요한 닛케이 ID 보유자 및 마이나비 주최 이벤트 참가자들에게 투표를 요청했다. 인문 계열 2만5163명, 이공 계열 1만256명으로부터 응답을 받았다. 소니와 니토리 모두 다양한 인턴십을 통해 기업 이해와 커리어 형성을 유도하는 자세가 인기를 유지한 요인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니토리는 인테리어 소매업체이자 브랜드로 주력 상품군은 생활 잡화 및 가구다. 1967년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니토리 가구점'으로 창업했으며, 1986년 니토리라는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현재 일본에서는 이케아와 경쟁중이며 '일본의 이케아'라고 불리고 있다. 일본 전역에 800개가 넘는 매장이 있으며, 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전역에 진출해 있다. 인문 계열에서는 미즈호FG가 2위를 차지했으며, 아지노모토, 이토추상사, 일본항공(JAL), 양품계획, JTB, 전일본공수(ANA), 반다이, 코나미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공 계열에서는 아지노모토가 2위에 이름을 올리며, 문·이과 모두에서 인기가 있음을 증명했다. 이어 스카이(Sky), KDDI, 파나소닉, NTT데이터, 미쓰비시중공업, 토요타, 산토리, 덴소 순이었다. 문·이과 모두 상위권에는 단골 기업들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공계 상위 5위 기업은 전년과 동일했다. 변화가 제한적인 가운데 인문 계열에서는 양품계획(무인양품 운영사)이 전년 30위에서 6위로 크게 상승했다. 마이나비는 "친숙한 제품을 전개하는 무인양품 브랜드가 지속가능성 경영과 연결된 매장 및 웹사이트의 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높인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공 계열에서는 덴소(전년 64위에서 10위), 산토리(전년 25위에서 9위)의 급상승이 눈에 띄었다. 이번 조사 결과와 관련해 니혼게이자이는 "기업의 정보 발신 자세가 점차 인기에 반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goldendog@newspim.com 2025-04-1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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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50억 서초동 집 새 주인은 민호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가 자신이 10년간 거주하던 고급 주택을을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본명 최민호)에게 매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주택을 매입한 샤이니 민호(왼쪽)와 매각한 하정우. [사진=뉴스핌] 2025.04.15 moonddo00@newspim.com 15일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띠에라하우스 주택은 2023년 5월 50억 원에 거래됐으며, 지난해 8월 최종 소유권 이전 등기가 완료됐다. 매도인은 하정우, 매수인은 샤이니 민호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 거래에서는 근저당권이 없는 점에서, 민호가 해당 주택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띠에라하우스는 한남대교 남단, 한강 조망이 뛰어난 위치에 자리한 고급 주택으로 총 15가구가 거주 중이다. 각 세대는 한 층에 단 한 가구만 들어서는 구조로 설계됐으며 전용면적 244.91㎡(약 74평), 공급면적 304.48㎡ 규모로 드레스룸 포함 방 5개와 욕실 3개가 갖춰져 있다. 하정우는 해당 주택을 2013년 5월 27억 원에 매입해 약 11년간 거주했으며 이번 매각으로 약 23억 원의 시세 차익을 거두게 됐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하정우가 이 자금을 지난해 입주한 용산구 고급 주택 '어퍼하우스 남산'의 잔금 납부에 활용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정우가 입주한 것으로 추측되는 '어퍼하우스 남산'은 남산 둘레길 인근에 있는 최고급 주거 단지다.   moonddo00@newspim.com 2025-04-1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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