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수익형부동산

속보

더보기

여의도·용산 통개발 보류 여파..집값 당분간 '보합' 유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매수문의 줄어들며 집값 상승세 주춤할 듯
"언젠가는 개발" 장기적 투자 접근..하락세 방어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의 여의도‧용산 통합 개발이 무기한 보류되면서 치솟던 여의도‧용산 집값은 당분간 보합세가 두드러질 전망이다.

다만 서울시가 "주택시장이 안정화될 때까지"를 단서로 달아 언제든지 재추진이 가능하고 개발호재도 풍부해 집값이 급격하게 하락하는 일은 없을 것이란 관측이다.

2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여의도‧용산을 비롯한 서울 집값은 당분간 상승세를 멈추고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수정아파트 전경 [사진=이형석 기자]

여의도동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의욕적으로 개발정책을 발표했던 만큼 국토부와 협의를 거치더라도 추진 보류까지 나올 것으로 예상하지 못했다"며 "개발 정책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매수문의가 줄어들면서 집값이 더 이상 오르기는 힘들지 않겠냐"고 내다봤다.

또 다른 중개업소 관계자는 "여의도‧용산 통합개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최근 한 달새 최고 매매가를 경신한 아파트들이 나오기 시작했다"며 "백지화가 아닌 무기한 연기이기 때문에 무리해서 물건을 싸게 내놓으려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KB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지난 1월 8억7000만원이던 여의도 수정아파트 전용 79.6㎡형은 이달 10억5000만원으로 20.7% 올랐다. 특히 지난 6월 9억원이던 이 아파트 가격은 지난달 박원순 시장이 통합개발을 발표한 뒤 두달만에 16.7%가 올랐다.

이 아파트는 여의도 재건축 단지 중 일찌감치 안전진단을 통과해 인근 단지보다 사업 속도가 빠를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단지다.

용산구 역시 통합개발 발표 후 한두 달 새 집값이 크게 뛰었다. 이촌동 한강맨션 전용 87.5㎡형은 지난달 18억2500만원에서 이달 19억5000만원으로 1억원이 넘게 올랐다.

이촌동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통합개발 보류로 매수문의는 뜸해지겠지만 용산구는 용산역세권개발, 미군부대 이전과 같은 개발호재가 여전히 풍부하다"며 "통합개발 역시 장기간 추진될 것을 염두에 두고 투자자들이 접근했기 때문에 급격하게 가격이 떨어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남동의 또 다른 중개업소 관계자는 "강남구 은마아파트나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보더라도 재건축 사업이 보류됐다 하더라도 가격이 급락하지는 않는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투자자들의 발길은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은마아파트 전용 76.7㎡형은 지난 1월 15억6250만원에서 이달 16억8000만원으로 1억원 이상 가격이 올랐다. 압구정 현재7차 전용 144.2㎡형은 올 초 30억원에서 이달 30억7500만원으로 가파르진 않지만 꾸준히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두 단지 모두 서울시가 35층 이상 재건축을 보류하며 장기간 사업이 지체된 곳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최근 서울 일부지역을 대상으로 국지적인 집값 과열 양상을 보이며 추가 대책을 검토 중에 있다"며 "서울시의 여의도‧용산 통합개발 보류가 서울의 부동산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