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軍입대하면 끝이라고? 천만에…화려한 솔로·배우로 돌아온 男아이돌은 누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빅뱅 승리·2PM 찬성·인피니트 우현, 성열 등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를 호령하던 빅뱅 2PM 인피니트 등 대형 남자 아이돌그룹의 시계가 군입대로 멈췄으나 솔로나 배우 등으로 활동중인 남은 멤버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

현재 5명 중 4명이 군복무 중인 빅뱅에서는 유일하게 승리가 솔로로 활동중이다. 2PM 역시 옥택연, 준케이에 이어 우영까지 최근 현역으로 군입대했다. 인피니트도 리더 성규가 예상보다 빠르게 입대하는 바람에 남은 멤버들이 각개전투에 나섰다.

가수 승리 [사진=YG 공식 SNS]

◆ 예능부터 솔로까지…승리의 전천후 활약

빅뱅 승리는 올 상반기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부터 SBS '미운 우리 새끼' 등에 등장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빅뱅 시절부터 뛰어난 예능감을 과시한 것은 물론, 많은 이들이 꿈꾸는 화려한 라이프 스타일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럼에도 친근하고 편안한 이미지 덕에 삽시간에 예능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승리의 활약은 예능과 방송에만 그치지 않았다. 승리는 지난달 20일 첫 솔로 정규 앨범 'THE GREAT SEUNGRI'를 발표하고 빅뱅의 빈자리를 무대에서 홀로 메우고 있다. 이번 앨범에서 승리는 총 9트랙 중 8트랙의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음악적 성장을 과시했다.

특히 타이틀곡 '셋 셀테니 (1, 2, 3!)' 이후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WHERE R U FROM'에는 피처링으로 위너 송민호가 참여했으며 북미정상회담을 패러디한 내용에 송민호, 유병재, 샘 오취리, 다니엘 린데만, 화려한 카메오 라인업, 유쾌한 B급 감성으로 화제몰이를 했다.

앨범 계획과 함께 솔로 콘서트를 기획한 승리는 오는 4~5일 장충체육관, 15일과 19일에는 부산에서 팬들과 만난다. 군입대한 빅뱅 멤버들의 빈자리에 대한 아쉬움을 달랠 기회다.

2PM 찬성 [사진=㈜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 본업보다 연기에 집중…2PM 찬성·인피니트 우현, 성열

승리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아이돌이 팀 활동 대신 개인 활동, 그 중에서도 연기에 집중하고 있다. 그동안 꾸준히 연기자로 활동해온 2PM 찬성은 최근에는 뮤지컬 '스모크'와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관객과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인피니트 엘도 성규의 군입대 이후 본격적으로 연기 행보에 나섰다. 이미 '주군의 태양', '군주-가면의 주인'에서 연기력을 증명한 그는 최근 종영한 JTBC '미스 함무라비'에서 주연 임바른 역으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인피니트 엘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같은 팀의 우현은 오는 7일 개막하는 뮤지컬 '바넘-위대한 쇼맨'으로 한국 뮤지컬 무대에 처음 오른다. 앞서 몇 차례 일본에서 뮤지컬에 참여했던 그는 이번에 윤형렬, 서은광과 같은 역으로 유준상, 박건형, 김준현, 김소향, 정재은 등과 호흡을 맞춘다. 인피니트 활동을 잠시 접고 뮤지컬로 전향한 그의 행보와 성적에 이목이 쏠린다. 

특히 이들의 솔로 활동은 군복무를 거쳐 일반적으로 7년에 불과한 아이돌 팀의 수명을 늘릴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군입대와 멤버들의 각자 활동을 거친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등 선배 아이돌이 전역을 하고 다시 팀으로 뭉쳤다.

연예계 관계자들은 "멤버들이 차례로 군입대를 마치면, 그제야 팀이 존속될 수 있는지 논의가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배우로, 혹은 솔로 가수로 전향한 이들이 성공적인 활동으로 '장수 아이돌'의 발판을 마련할지 주목된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년 의대 490명 더 뽑는다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2027학년도 의과대학 모집 정원이 3548명으로 늘면서 전년보다 490명이 증원된다. 이에 따라 의대 합격선 하락과 재수 이상 'N수생' 증가, 상위권 자연계 입시 재편 등 입시 지형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열린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에 따르면 2027학년도 의대 정원이 현행 3058명에서 490명 늘린 3548명으로 확정됐다. 2028·2029학년도에는 613명, 2030·2031학년도에는 813명씩 증원하기로 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부가 2027∼2031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을 오늘 확정한다. 보건복지부는 10일 오후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제7차 회의를 열고 의대 정원 규모를 논의한 뒤 브리핑을 진행해 2027∼2031학년도 의사인력 양성 규모와 교육현장 지원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시내 의과대학 모습. 2026.02.10 mironj19@newspim.com 2027학년도 증원분 490명은 비서울권 32개 의대를 중심으로 모두 지역의사제 전형으로 선발되며 해당 지역 중·고교 이력 등을 갖춘 학생만 지원할 수 있는 구조다. 입시업계는 이번 정원 확대가 '지역의사제' 도입과 맞물려 여러 학년에 걸쳐 입시 전반을 흔들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증원은 현 고3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향후 5개 학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합격선 하락이 예상된다. 종로학원 분석에 따르면 2025학년도 의대 정원 확대로 합격선 컷이 약 0.3등급 낮아졌으며, 이번 증원도 최소 0.1등급가량 하락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당시 지역권 대학의 경우 내신 4.7등급대까지 합격선이 내려오기도 했다. 합격선 하락은 상위권 학생들의 '반수'와 'N수생'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의대 문턱이 낮아질 것이란 기대가 생기면 최상위권은 물론 중위권대 학생까지도 재도전에 나설 가능성이 커진다"고 전망했다. 특히 2027학년도 입시가 현행 9등급제 내신·수능 체제의 마지막 해라는 점에서 이미 내신이 확정된 상위권 재학생들이 반수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지역의사제 도입은 중·고교 진학 선택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지역전형 대상 지역의 고교에 진학해야 지원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에 서울·경인권 중학생 사이에서는 지방 또는 경기도 내 해당 지역 고교 진학을 고려하는 움직임이 예상된다. 또 일반 의대와 지역의사제 전형 간 합격선 차이도 발생할 것으로 관측된다. 지원 단계부터 일반 의대를 우선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 동일 학생이 두 전형에 합격하더라도 일반 의대를 택할 가능성이 높아 지역의사제 전형의 합격선은 다소 낮게 형성되고 중도 탈락률도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전형 구조 측면에서도 변화가 예상된다. 김병진 이투스교육평가연구소 소장은 "490명 증원 인원 전체가 일반 지원자에게 해당되지는 않으며 지역인재전형과 일반전형으로 나눠 보면 실제 전국 지원자에게 영향을 주는 증원 규모는 약 200명 수준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최근 3년간 입시에서 모집 인원 변동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 전형은 수시 교과전형, 특히 지역인재전형이었다"며 "이번 증원에서도 교과 중심 지역인재전형의 모집 인원 증가 폭이 전체 입시 흐름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hyeng0@newspim.com 2026-02-10 19:32
사진
알파벳 '100년물' 채권에 뭉칫돈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투자를 위한 실탄 확보에 나선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이 발행한 '100년 만기' 채권이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00년 뒤에나 원금을 돌려받는 초장기 채권임에도 불구하고, 알파벳의 재무 건전성과 AI 패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확인됐다는 평가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알파벳이 영국 파운드화로 발행한 8억5000만 파운드(약 1조6900억 원) 규모의 100년 만기 채권에 무려 57억5000만 파운드의 매수 주문이 몰렸다고 보도했다. 이날 알파벳은 3년물부터 100년물까지 총 5개 트랜치(만기 구조)로 채권을 발행했는데, 그중 100년물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알파벳은 올해 자본지출(CAPEX) 규모를 1850억 달러로 잡고 AI 지배력 강화를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전날 미국 시장에서도 200억 달러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강력한 수요 덕분에 발행 금리는 당초 예상보다 낮게 책정됐다. 또한 스위스 프랑 채권 시장에서도 3년에서 25년 만기 사이의 5개 트랜치 발행을 계획하며 전방위적인 자금 조달에 나섰다. 100년 만기 채권은 국가나 기업의 신용도가 극도로 높지 않으면 발행하기 어려운 '희귀 아이템'이다. 기술 기업 중에서는 닷컴버블 당시 IBM과 1997년 모토롤라가 발행한 사례가 있으며, 그 외에는 코카콜라, 월트디즈니, 노퍽서던 등 전통적인 우량 기업들이 발행한 바 있다. 기술 기업이 100년물을 발행한 것은 모토롤라 이후 약 30년 만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의 구글.[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11 mj72284@newspim.com ◆ "알파벳엔 '신의 한 수', 투자자에겐 '미묘한 문제'" 전문가들은 이번 초장기채 발행이 알파벳 입장에서는 매우 합리적인 전략이라고 입을 모은다. 얼렌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브루노 슈넬러 매니징 파트너는 "이번 채권 발행은 알파벳 입장에서 영리한 부채 관리"라며 "현재 금리 수준이 합리적이고 인플레이션이 장기 목표치 근처에서 유지된다면 알파벳과 같은 기업에 초장기 조달은 매우 타당한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알파벳의 견고한 재무제표와 현금 창출 능력, 시장 접근성을 고려할 때 100년 만기 채권을 신뢰성 있게 발행할 수 있는 기업은 전 세계에 몇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초장기채는 금리 변화에 따른 가격 변동성(듀레이션 리스크)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HSBC은행의 이송진 유럽·미국 크레딧 전략가는 "AI 산업 자체는 100년 뒤에도 존재하겠지만, 생태계가 5년 뒤에 어떤 모습일지조차 예측하기 어렵다"며 "기업 간 상대적인 서열은 언제든 뒤바뀔 수 있다"고 꼬집었다. 실제로 금리 상승기에는 초장기채의 가격이 급락할 위험이 있다. 지난 2020년 오스트리아가 표면금리 0.85%로 발행한 100년 만기 국채는 이후 금리가 오르면서 현재 액면가의 30%도 안 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를 두고 슈넬러 파트너 역시 "투자자 입장에서 이 채권의 매력은 훨씬 미묘하고 복잡한 문제"라고 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2-11 01: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