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서울 관악구 난곡 근처 건영아파트를 헐고 600가구 규모 새 아파트단지를 조성하는 재건축 사업이 시작된다.
[사진=서울시] |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전날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 소위원회를 열고 관악구 미성동 건영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건영아파트는 746-43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 1984년에 지어졌으며 현재 12층짜리 492가구에서 최고 20층 9개동 601가구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최종 건축계획은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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