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김동연 "어르신 일자리, 예비비 써서라도 확대하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당정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
"거시지표와 달리 체감경기 안 좋아" 한 목소리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여당과 정부가 17일 하빈기 경제정책 방향 및 저소득층 지원대책 당정 협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당정은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하반기 경제여건이 좋지 않으며 특히 체감경기가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에 근로장려세제(EITC) 등 저소득층의 소득을 보전할 수 있는 경제정책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고 국회에서 민생법안과 규제개혁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17일 국회에서 하반기 경제정책 관련 당정협의가 열렸다.<사진=김선엽 기자>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정 협의에서 홍영표 원내대표는 "경제 여건이 좋지 않다"며 "고유가와 환율 상승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중 무역전쟁까지 겹치면서 내수 수출 동반 부진을 겪고 있다"며 "당정이 비상한 각오로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어 "집권 2년 차를 맞아 민생을 살리겠다는 절박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하반기 활기를 불어넣는 해법을 찾는 자리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최저임금 1만원 달성이 어렵다는 것에 사과했는데 우리당도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 노사 모두가 반발하는 현실인데, 최저임금 인상은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소득주도 성장과 포용적 성장을 위한 정책수단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홍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소득주도 성장과 포용적 성장을 위해 최저임금 인상을 감당할 수 있는 경제구조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그런데도 경제여건을 고려하지 않고 임금 인상만을 요구하거나 소득주도 성장 실패로 비판하는 것은 감당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홍 원내대표는 특히 "근로장려세제 등 소득보전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노동계에서도 EITC 확대를 요구하고 야당도 동의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EITC는 일을 하지만 버는 돈이 너무 적은 저소득층 가구의 소득을 보전하므로 적극 검토해야 한다"며 "우리당도 민생과 경제법안 처리에 취선을 다하고 상가임대차 보호법 등이 9월 정기국회 또는 그 전에라도 처리될 수 있게 야당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언급했다.

또 "가맹점의 불공정한 횡포를 막고 이를 통해 편의점주 등 영세자영업자가 겪는 불공정을 해결하며 혁신성장 위해 규제완화 5법도 반드시 하반기 국회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직원들이 6~7개 도시 현장에 가서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인을 만나보게 했는데, 그 결과 거시지표와 체감지표가 상당한 괴리가 있었다"며 "매출 감소, 상가 건실률, 고용 상황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해서는 "가야될 방향임은 틀림없지만 하반기 경제 영향을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며 "미중 통상 마찰이 심화된다면 수출과 내수 동반 부진의 우려를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과 관련해서는 "첫째 저소득층 사회안정망을 확충하는 한편 일자리를 창출하고, 둘째 핵심 규제의 획기적 개선 셋째 하반기 재정 보강 등을 통해 우리 경제의 활력을 제고할 것이고 넷째로 통상마찰 등 대내외 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저소득층 일자리 소득지원 대책을 시작으로 부문별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어르신, 영세자영업자. 임시 일용직 등을 타겟으로 일자리와 안정망 확충에 중점을 두고 당에서 꾸준히 요구한 EITC도 대폭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부총리는 "예비비를 써서라도 어르신 일자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민주당에서는 홍영표 원대대표와 김태년 정책위의장, 김영진, 홍익표, 진선미, 한정애 의원 등이 참석했고 정부 측에서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외에 백운규 산업통상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참석했다.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오늘부터 접수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의 '숨겨진 목소리'를 찾는 여정이 다시 시작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오는 3월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감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식 후원하는 이 대회는 지난 3년간 수많은 뮤지션들의 등용문이 돼왔다. 히든스테이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한국 음악계의 숨겨진 목소리를 세상 밖으로 꺼내는 플랫폼이다. 올해도 장르와 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 온라인 기반 경연… 유튜브로 전국에 공개 히든스테이지는 유튜브를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소통형 경연대회다. 4월 24일까지 접수된 지원자를 대상으로 1차 온라인 심사를 거친 뒤,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해 발표한다. 본선 진출자는 6월부터 8월 사이 서울 여의도 뉴스핌 본사 스튜디오에서 실력을 겨루며, 매주 뉴스핌TV KYD를 통해 경연 유튜브 영상 공개로 심사위원과 음악 팬들의 평가를 받는다. 최종 결선은 9월 중 공개 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 총 상금 1200만 원… 음원 발매 기회도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 최우수상인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에는 300만 원, 우수상과 루키상에는 각각 200만 원이 지급되며, 총 상금 규모는 1200만원이다.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포트폴리오로 활용 가능한 라이브클립 제작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도 주어진다.  ◆ 나이·성별·국적 무관… 누구나 도전 가능 참가 자격에는 제한이 없다. 나이, 성별, 국적과 무관하게 대한민국 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지원서와 미발표 창작곡 1곡의 음원 파일(MP3), 해당 곡의 실연 영상, 제출곡의 제목 및 가사지, 프로필 사진 1장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 다운로드 및 자세한 참여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4회를 맞은 히든스테이지는 매년 이름 없는 무대 위에서 묵묵히 음악을 만들어온 뮤지션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왔다. 봄의 문턱, 3월 16일부터 히든스테이지(https://hiddenstage.co.kr/)의 문이 다시 열린다.  fineview@newspim.com 2026-03-09 07:11
사진
군 수송기로 한국인 204명 귀국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중동 지역에서 귀국하지 못하고 발이 묶여 있던 한국인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일본인 2명 등 총 211명이 정부가 투입한 군 수송기를 타고 귀국했다. 외교부는 이들을 태운 공군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가 14일 저녁 (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출발해 15일 오후 5시 59분 성남 서울 공항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성남=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중동 전쟁 확대로 레바논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및 우방국(일본) 국민 2명 등 총 211명이 대한민국 군 수송기(KC-330)를 타고 15일 오후 성남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2026.03.15 photo@newspim.coms 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이후 중동 지역에 발이 묶인 한국인을 대피시키기 위해 군 수송기가 이용된 것은 처음이다. 앞서 정부는 전세기와 민항기 특별편을 편성해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에 체류 중인 한국인들을 귀국시킨 바 있다. 그러나 공항이 폐쇄되거나 항공기 운항이 어려운 다른 중동 지역에 체류하는 국민들이 여전히 많은데다 이들이 UAE나 카타르로 이동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한국인들이 상대적으로 집결하기 쉬운 리야드에 군 수송기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사막의 빛'으로 명명된 이번 작전을 위해 수송 경로상의 10여개 국가에 영공 통과 협조를 구하고, 이재웅 전 외교부 대변인을 단장으로 한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했다. 수송기에 탑승한 한국인들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쿠웨이트, 바레인, 레바논에 체류 중이었다. 이들은 현지 대사관의 지원을 받아 육로 또는 항공편을 이용해 리야드에 집결했다. 정부는 관련 규정과 현지 상황 등을 고려해 성인 기준 88만원 내외의 비용을 군 수송기 탑승객에게 청구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다양한 안전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opento@newspim.com 2026-03-15 18: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