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까지 순차적 개강..직장인 야간강좌 및 어린이 강좌 신설
[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서울자유시민대학이 대상별 무료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자유시민대학 본부(종로)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인문학, 심리학, 사회이슈 특강부터 글쓰기, 대화법, 그림 그리기 등 24개로 구성된다.
[사진=서울시] |
본 강좌는 직장인, 어린이, 학부모, 시민대학을 처음 접하는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7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서울자유시민대학은 ‘함께하는 지성’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시민력을 높이기 위한 품질 좋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학습공간이다. 상·하반기 정규강좌와 더불어 기획 강좌 프로그램을 수시 운영한다.
이번 기획 강좌에선 직장인들을 위해 저녁 시간 강좌를 신설했다.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심리학 강좌, 기존 시민대학에서 운영하던 분야별 강의를 모은 릴레이 특강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강좌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기획 강좌를 수강할 시민은 총 360여 명이며 25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sll.seoul.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일부 강좌의 경우 재료비가 별도로 들 수 있다. 강좌별 일정이나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