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로이터=뉴스핌]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코니아일랜드 인어축제가 올해도 뉴욕 시민들이 지하철을 타고 갈 수 있는 곳, 코니아일랜드에서 16일(현지시간) 시작 되었다.
뉴욕시 브루클린 끝자락에 있는 이 작은 섬에 가장행렬을 보기 위해 수천명이 찾는다.사람들은 저마다 인어, 문어, 조개 등 각종 해양생물의 분장을 하고 남녀노소 불문하고 인종에 관계없이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퍼레이드에 참가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눈에는 민망한 모습도 이곳에서는 그렇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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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축제는 1930년대에 처음 시작됐다.gd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