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11일 주권매매거래가 재개된 비츠로셀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비츠로셀은 오전 9시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93%(600원) 하락한 1만4650원에 거래중이다.
비츠로셀은 이날 장 개시 직후 전 거래일 대비 1.64% 오른 1만55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후 소폭 떨어져 1만400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4월 화재로 생산라인이 전소된 비츠로셀은 공장 세 곳을 임차해 부분 가동하면서 실적 공백을 줄였다. 이후 당진본공장이 완공된 지난달 한국거래소에 주권매매거래 재개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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