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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K' 7개월 만에 시술 1000건 돌파

기사입력 : 2018년05월30일 14:33

최종수정 : 2018년05월30일 14:33

[서울=뉴스핌] 김근희 기자 =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이우석)은 무릎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K'의 시술 건수가 출시된 지 7개월 만에 1000건을 돌파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인보사는 지난해 11월 출시된 세계 최초 무릎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다. 출시 이후 월별 100건 이상의 시술 건수를 올리며 출시 7개월 만인 5월 초 시술 건수가 1000건을 넘어섰다.|

인보사를 투여할 수 있는 병원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인보사 출시 전 58곳에 불과하던 치료기관은 현재 640여 곳으로 증가했다.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는 "인보사는 앞으로도 골관절염 치료제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혁신 신약으로써 환자들의 치료 공백을 메꿀 것"이라고 말했다. 

인보사는 현재 한국먼디파마와 코오롱제약이 공동으로 판매하고 있다. 한국먼디파마는 종합 대학병원 및 정형외과 중심의 중대형 병원을, 코오롱제약은 지역 병원을 중심으로 영업을 펼치고 있다.

인보사<사진=코오롱생명과학>

 

 

k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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