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114㎡ 3853가구..부산에서 두 번째 큰 대단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이 올 하반기 부산에서 아파트 3853가구를 분양한다.
30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올 하반기 부산 동래구 온천동 온천2구역을 재개발한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를 분양할 계획이다.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투시도 [자료=삼성물산] |
이 단지는 지하 4~지상 최고 35층 32개동 전용 59~114㎡ 총 3853가구 규모다. 이 중 248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금까지 부산지역에 공급된 아파트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주민공동시설로 수영장과 게스트룸이 들어설 예정이다.
부산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 1호선 명륜역, 3‧4호선 환승역인 미남역이 가깝다. 단지 주변에 온천초, 내산초, 유락여중, 동래중이 있고 동래역 일대의 학원가도 가깝다.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홈플러스, 메가마트를 비롯한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동래구 온천동 503-37번지에 사전분양홍보관을 운영중이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