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4월 아파트 2만5229가구 분양..작년동기比 82.9% 늘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허가‧착공실적도 증가..준공 아파트는 14.6% 줄어

[세종=뉴스핌] 서영욱 기자 = 지난달 전국에서 분양한 아파트가 작년 4월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2만5229가구로 전년동월(1만3794가구) 대비 82.9% 증가했다. 

4월까지 누적 분양실적은 전년동기(6만6000가구) 대비 39.4% 늘어난 9만2000가구다. 

수도권 분양실적은 8529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 보다 40.1% 증가했다. 지방 분양실적은 1만6700가구로 전년동월대비 116.7% 늘었다. 

일반분양은 2만1641가구, 조합원 분양은 2225가구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86.3%, 256% 증가했다. 

4월 전국 주택건설실적 [자료=국토부]

지난달 주택 인허가실적과 착공실적도 모두 늘었다. 지난달 전국 주택 인허가실적은 4만6737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4만3568가구) 보다 7.3% 증가했다. 4월까지 누적 인허가실적은 전년동월(18만5000가구) 대비 9.9% 감소한 16만6000가구다. 

지난달 수도권 인허가실적은 2만4193가구, 지방은 2만2544가구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3.3%, 15.% 늘었다. 

아파트 인허가실적은 3만3190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 보다 30.4% 증가했다. 아파트 외 주택은 1만3547가구로 25.2% 줄었다. 

지난달 전국 주택 착공실적은 4만3264가구로 전년동월(3만3756가구) 대비 28.2% 증가했다. 4월까지 누적 착공실적은 전년동기(13만4000가구) 대비 8.2% 증가한 14만5000가구다. 

수도권 착공실적은 2만4831가구, 지방 착공실적은 1만8433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 보다 각각 58.7%, 1.8% 늘었다. 

아파트 착공실적은 2만9964가구로 전년동기대비 77.2% 증가한 반면 아파트 외 주택은 1만3300가구로 21.1% 줄었다. 

지난달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4만2343가구로 전년동월(4만9554가구) 대비 14.6% 줄었다. 4월까지 누적 준공실적은 전년동기(15만6000가구) 대비 26.5% 늘어난 19만7000가구다. 

수도권 준공실적은 2만373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 보다 11.8% 늘어난 반면 지방 준공실적은 2만1970가구로 29.9% 줄었다. 

지난달 아파트 준공실적은 3만382가구, 아파트 외 주택은 1만1961가구로 전년동기대비 13.6%, 16.9% 각각 줄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