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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극단, 내달 '트로이의 여인들' 영국·네덜란드·오스트리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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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암스테르담·빈 초청 공연…한정판 CD 판매 계획도
창극 '트로이의 여인들' [사진=국립창극단]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국립창극단이 '트로이의 여인들'로 유럽 3개국 투어 공연에 나선다.

국립극장은 24일 "오는 6월 영국 런던(2~3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8~10일), 오스트리아 빈(16~18일)에서 국립창극단 '트로이의 여인들'이 공연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프랑스 파리 테아트르 드 라 빌의 초청으로 창극 '병강쇠 점 찍고 옹녀'를 공연한 이후, 창극 공연이 이들 3개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공연은 런던국제연극제(사우스뱅크센터 퀸엘리자베스홀), 홀란드 페스티벌(뮈지크헤바우), 빈 페스티벌(테아터 안 데어 빈) 등 각 나라의 유명 공연예술축제에 초청받아 이뤄졌다.

국립창극단은 "이미 홀란드 페스티벌 공연은 전회 매진됐다"며 "이번 투어는 유럽의 오페라와 견줄 수 있는 한국의 대표 음악극으로서 창극이 가진 강력한 힘과 가능성을 확인하고, 판소리를 기반으로 한 창극이 가진 세계적 보편성과 미학적 성취의 확장을 가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창극 '트로이의 여인들'은 국립극장과 싱가포르예술축제가 공동제작한 작품으로, 2016년 11월 국립극장 달오름에서 초연됐다. 트로이 전쟁 관련 신화와 전설을 기반으로 에우리피데스가 쓴 동명 희곡을 배삼식 작가가 창극을 위해 새로 썼다. 싱가포르 연출가 옹켄센이 콘셉트와 연출, 안숙선 명창이 판소리 부문의 작창, 정재일이 작곡과 음악감독을 맡았다. 초연 당시 객석점유율 90%를 상회하며 화제를 모았고, 2017년 싱가포르예술축제 초청 공연에서는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번 투어에서 공연을 관람한 유럽 관객들이 음악을 소장할 수 있도록 국립창극단은 '트로이의 여인들' OST를 특별 제작, 해외 투어 공연장에서 한정판 CD로 판매할 계획이다.

 

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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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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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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