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6월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북한과 접한 국경 지역의 안보를 강화하라고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북한과 합의가 성사될 때까지 중국은 북한과의 국경을 엄격히 지켜야 한다. 최근 국경이 더욱 허술해져 북한 주민이 중국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다고 들었다. 나는 북한 주민이 국경을 넘기를 바라고 북한이 ‘매우’ 성공적이기를 바란다. 하지만 이는 합의문에 서명한 뒤에 일어나야 할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좌)과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국무위원장(우)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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