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축구

속보

더보기

[줌인 로얄웨딩①] 해리왕자, 다이애나와 찰스 등 ‘세기의 결혼식’ A to Z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981년 로얄 웨딩후 '세기의 결혼식' 명명
마클리와 결혼 해리 왕자는 왕위 서열 6위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해리 왕자의 결혼으로 또하나의 '세기의 결혼식'이 탄생했다.

‘세기의 결혼식’이라는 말이 나온 것은 지난 1981년 다이애나와 찰스 왕세자의 결혼식이었다.

당당한 모습의 다이애나는 언제나 쾌활했고 영국 언론들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다이애나는 순탄치 않을 결혼을 예견이라도 했는지 찰스 왕세자와의 결혼식에서 금기를 깼다. 결혼 서약중 신랑 찰스에게 "복종한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 이 결혼식은 세인트폴 대성당에서 열렸고  7억5000만명이 TV를 통해 지켜봤다.

해리 왕자와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메건 마클. <사진= 로이터 뉴스핌>

다이애나는 그의 말처럼 비극의 주인공이 됐다. 찰스 왕세자와 카밀라 파커 볼스와의 관계를 안 다이애나는 그 자신도 불륜에 빠졌다. 1986년 승마 교사였던 왕실 근위대 소속 제임스 휴이트 대위와 데이트를 즐겼다. 결국 이들은 별거후 1996년 이혼했다. 이듬해인 1987년 다이애나는 도디 알 파예드와 함께 프랑스 파리에서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그후 찰스는 카밀라 파커 볼스와 2005년 재혼했다. 카밀라는 영국 왕실 역사에서 왕위 계승자와 정식으로 결혼한 첫 이혼녀다.

지금까지 다이애나와 찰스 왕세자의 결혼을 포함, 전세계적으로 세기의 결혼식은 보통 4개 장면이 꼽힌다.

첫번째는 현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와 필립공의 결혼이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13살 때 아버지 조지 6세와 다트머스 해군대학을 방문했다가 18살이던 그리스 왕족인 필립공을 처음 만나 반했다. 결혼후 필립공은 국적을 영국으로 바꿨다. 1947년 11월20일 거행된 결혼식은 당시 라디오 중계를 통해 2000만명이 들은 것으로 집계됐다. 엘리자베스 2세는 찰스 왕세자, 앤드루 왕자, 에드워드 왕자, 앤 공주 등 네 자녀를 비롯해 8명의 손주와 5명의 증손주가 있다.

미국 대통령 존 F 케네디와 재클린 부비에의 결혼(1953년 9월12일)도 지구촌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결혼식은 케네디가의 비극적인 운명을 예감했는지 신부 아버지인 잭 부비에가 만취해 결혼식에 불참한 것으로 유명하다.

3년 후인 1956년에는 당시 유명 영화 배우 그레이스 켈리가 레니에3세 모나코 국왕과 결혼했다. 4월18일과 19일 양일간에 걸쳐 치러진 이 결혼식은 3000만명이 TV 중계를 통해 봤다. 국왕은 ‘고혹적인’ 그레이스 켈리에게 12캐럿짜리 다이아몬드를 결혼 반지로 선물했다.

가장 최근의 로얄 웨딩은 2011년 4월29일 윌림엄 영국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결합이다. 웨스트민스턴 사원에서 치러진 식장에서 윌리엄은 신부 미들턴에게 故 다이애나비의 결혼 반지를 선물했다. 해리 왕자의 형인 윌리엄 왕세손과 평민 출신인 미들턴의 모습은 20억명이 시청했다.

이번에 결혼한 해리 왕자는 영국 왕위 계승 서열 6위다. 신부 매건 마클은 흑인 어머니와 백인 아버지를 뒀다.

메건 마클은 2003년 노스웨스턴대를 나온 후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초창기에는 청첩장, 초대장 등에 글씨 쓰는 일을 부업으로 삼기도 했다. 단역을 맡다 유명해진 것 2011년이다. 법정 드라마 '슈츠' 여주인공을 맡아 인기를 얻었다. 같은 해 TV 드라마 제작자인 트레버 앵글슨과 결혼했다가 2013년 이혼했다.

마클은 북아일랜드 출신 골퍼인 루리 맥로리와 캐나다 출신 스타 셰프인 코리 비티엘로 등과도 염문을 뿌렸다. 하지만 최근 영국 왕실은 해리 왕자의 애절한 사랑으로 미국 배우 메건 마클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번 로얄 웨딩의 비용은 100만파운드(한화 약 14억6000만원)이지만 경제적 효과는 10억파운드 (약 1조519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영국 왕위 계승 서열 6위 해리 왕자가 결혼식 날 환영객들에게 손을 흔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사진
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