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영상] 5월18일부터는 무급? '임금차별타파의 날' 거리로 나온 여성들

기사입력 : 2018년05월18일 14:43

최종수정 : 2018년05월18일 14:4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여성 노동단체 '무급타파행동단'은 18일 제2회 임금차별타파의 날을 맞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남녀 간 임금격차 해소 방안 마련을 정부에 촉구했다.

한국여성노동자회와 전국여성노동조합이 결성한 무급타파행동단 소속 회원들은 이날 오전 11시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들의 노동은 낮은 임금과 열악한 노동조건, 불안정한 고용으로 점철됐다"라며 "우리는 무급노동과 채용 성차별의 덫에 빠진 여성 비정규직의 현실을 알리고 정부에 강력한 대책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 "오늘은 제2회 임금차별타파의 날"이라며 "여성 노동자의 열악한 현실을 알리고 성차별 관행을 타파하기 위해 전국 11개 지역에서 기자회견과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임금차별타파의 날은 지난해 한국여성노동자회가 한국 사회 임금 성차별 문제를 타파하고자 제정한 날로, '남성정규직' 임금과 '여성비정규직' 임금 간의 차액만큼 여성이 무급으로 일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예를 들어 2017년 8월 기준으로, 여성 비정규직 월평균 임금 129만원은 남성정규직 월평균 임금 342만원의 37.7%에 해당, 이 수치를 1년으로 계산하면 5월18일부터 여성비정규직은 무급으로 일하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뜻이다. 지난해 임금차별타파의 날은 5월11일이었다.

 

sunj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