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생태보고 ‘풀등’ 사라질 위기…"선갑도 해역 바다모래 채취 중단하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세종=뉴스핌] 이규하 기자 = “인천시와 옹진군은 지난 30년간 서울 남산의 5배가 넘는 2억8000만㎥의 바다모래를 파헤쳤다. 골재업자의 바다모래채취로 생태보고 ‘풀등’이 곧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18일 수협중앙회와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등은 인천광역시청 본청에 모여 옹진군 선갑도 인근 해역의 바다모래 채취 중단을 외쳤다.

이들은 호소문을 통해 “골재채취업자들이 금전적인 지원으로 얻어낸, 어업과 무관한 일부 주민의 바다모래 채취 찬성 입장을 해당 지역 어업인 모두가 찬성하는 것으로 호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18일 수협중앙회를 비롯한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인천 남동구 인천광역시청 본청을 방문, 인천 옹진군 선갑도 인근 해역의 바다모래 채취 중단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수협중앙회>

이어 “우리 어업인은 바다를 파헤치는 일에 절대 동의하지 않았다”며 “바다환경 파괴를 막고 후대에게 아름다운 해양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투쟁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결의했다.

또 “바다모래채취로 인한 환경파괴는 개의치 않고 200억원의 세금수입으로 재정 부족을 채우는 데 혈안이 된 옹진군과 불법 바다모래 채취행위를 이어온 골재채취업자의 만행이 그동안 꾸준히 이어져왔다”고 질타했다.

특히 “눈앞의 이익에 사로잡혀 바다모래 채취를 허용하는 행위는, 해양생태보전구역으로 지정된 풀등 사라지는 등 돌이킬 수 없는 환경파괴로 이어질 것”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선갑도 해역에서의 골재채취 허가 여부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인천시(해역이용협의)·옹진군(해역이용영향평가)간 협의와 주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현재 인천해수청은 한국골재협회 인천지회 회원사가 제출한 해역이용협의서에 대해 보완제출을 요구한 상태다.

강신숙 수협중앙회 상무는 “골재채취업자들의 이익과 옹진군의 재정확보를 위해 해양환경을 파괴하는 행위는 절대 허용될 수 없다”며 “어업인들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바다모래채취 강행 시 인천시청 앞에서 대규모 규탄대회를 실시하는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바다모래를 지켜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18일 수협중앙회를 비롯한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인천 남동구 인천광역시청 본청 앞에서 '바다모래 채취 반대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수협중앙회>

jud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