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단독] 태아 보상 실손보험, 혜택 없이 헛돈 낸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출산 전까지 보험료만 납입...금감원 “출생전가입특약 논의중”

[편집자] 이 기사는 4월 18일 오후 4시44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임신 중인 자녀를 위해 가입한 실손보험이 출생하기 전까지는 보장도 받지 못하면서 보험료만 내는 것으로 드러났다. 실손보험이 태아를 보장하지 않기 때문이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달부터 태아보험에 가입하려면 태아보험과 실손보험 두 가지에 모두 청약해야 한다. 금융당국이 실손보험을 단독형으로만 판매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태아보험은 출산 전에 가입하여 출산 후 저체중아, 미숙아, 선천적 이상아 등 질병을 가지고 태어날 경우 수술 비용, 인큐베이터 비용 등을 보장해주는 상품이다. 

하지만 실손보험은 태아를 보장하지 않는다. 태어난 이후 발생하는 치료비 등만 보험금을 지급한다. 즉, 출산 전까지는 보험료만 납입할 뿐 혜택은 전혀 받지 못한다.

통상 태아보험은 임신 직후부터 5개월 사이에 가입한다. 태아의 선천성질환이 확인되면 보험 가입이 어렵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실손보험도 선천성질환을 확인하기 전에 가입해야만 한다.

태아보험과 함께 실손보험에 가입하면 가입자는 혜택도 받지 못하면서 최소 5개월, 길게는 임신기간 내내 보험료를 내야한다. 태아실손보험료는 월 2만원 내외다. 결국 태아보험과 함께 실손보험에 가입하면 출생 전까지 10만~20만원의 보험료를 낭비하게 되는 것.

금융감독원도 이 문제를 알고 있다. 하지만 아직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사전에 업계와 금융당국은 태아실손보험에서 불필요한 보험료를 지출한다는 문제점을 파악했다”며 “하지만 아직 금융당국은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 관계자는 “최근 금감원장이 잇따라 바뀌는 등 혼란이 많아 당분간 해결책이 나오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금융감독원 보험상품감리팀 팀장은 “관련 문제점을 인지하고 업계와 ‘출생전가입특약’(가칭)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하고 있다”며 “소비자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대한 빠른 시일에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k870948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사진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