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베트남, 한국 의약품 등급하락 예고…수출 '빨간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근희 기자] 베트남이 의약품 입찰규정을 변경하면서 국내 제약사들의 베트남 수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연간 2000억원 규모의 베트남 시장을 사수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9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최근 베트남은 의약품 입찰규정 개정안을 변경하고 오는 7월 시행을 예고했다.

개정안에는 앞으로 베트남 의약품 입찰시장에서 유럽과 미국, 일본에서 인정받은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만 1~2등급으로 인정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기존에 2등급으로 인정하던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가입국은 인정하지 않는다. 우리나라의 의약품 입찰등급도 현행 2등급에서 6등급으로 떨어진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입찰등급이 떨어지면 사실상 베트남으로의 수출은 어려워지는 것"이라며 "베트남 수출이 많은 업체들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은 의약품 수출 상위 5위의 시장이다. 연간 2000억원 어치의 의약품을 베트남에 수출하고 있다.

상황이 어려워지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오는 12일까지 제약사 입장을 취합한 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의를 거쳐 베트남 정부에 의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베트남 외국인 직접투자 1위 국가이자인 것과 PIC/S 가입국으로서 고도의 품질관리체계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 등을 강조할 것"이라며 "2등급 유지가 마땅하다는 것을 주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지난 3일 베트남 하노이를 찾아가 베트남제약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달 중 두 제약협회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오는 9월에는 양국 제약협회 공동 미래협력포럼을 열 예정이다.

허경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은 "한국 제약기업들은 베트남 의약품 시장에 직접투자를 확대하고 기술제휴와 협력사업을 늘릴 계획을 갖고 있다"며 "상호이해 및 실질적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미래협력포럼 개최를 제안했다"고 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뉴스핌 Newspim] 김근희 기자 (ke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