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야당 "피감기관 돈으로 해외출장..김기식 금감원장 사퇴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타인 허물에는 한없이 매몰차고 자신에겐 무한관용"

[뉴스핌=오채윤 기자]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국회의원 시절 피감기관의 돈으로 해외 출장을 다녀왔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야당들이 일제히 김 원장 사퇴를 촉구하는 등 파장이 일고 있다.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사진=뉴시스>

바른미래당과 자유한국당은 5일 김 원장이 국회의원 시절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갑질'을 했다고 주장하며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지상욱 바른미래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김 원장이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예산으로 해외출장에 나선 점을 문제 삼으며 "피감기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예산으로 해외출장을 다녀온 김기식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금감원의 새로운 수장으로 임명한 이 정부는 도대체 무슨 정신인건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임 최흥식 금감원장은 금융기관에 사람을 추천해 사임했는데 김 원장이 개혁과 적폐의 두 얼굴을 가진 아수라백작이 아니라면 역시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지 정책위의장은 "피감기관 돈으로 출장을 다녀온 의원은 김 원장이 유일했고 해당 출장에는 자신의 여비서까지 동행시켰다고 한다"며 지적하며 김 원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정태옥 자유한국당 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내고 "언론보도를 보면 김 원장이 19대 국회 시절 정무위 피감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예산 3077만원으로 본인은 물론 여비서까지 대동해 미국, 유럽을 10일간 다녀왔다고 한다"며 "외유 직전에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예산 삭감을 주장했고 다녀와서는 아무 소리 없이 넘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뇌물임이 분명한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김 원장이 2014년 한국거래소 예산으로 보좌관을 대동해 우즈베키스탄을 다녀온 일 등도 함께 언급했다. 그러면서 김 원장이 같은 해 10월 정책금융공사 국정감사에서 공사 직원들이 민원 기업들의 돈으로 해외 출장 간 사실을 두고 로비와 징계를 요구한 사실을 비판했다.

정 대변인은 "김 원장이 타인의 허물에는 한없이 매몰차고 모질게 물고 늘어지면서, 자신에게는 무한 관용을 보이고 있다"며 "김 원장을 '저승사자'로 부르는 것은 사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또 "김 원장의 갑질 이력은 파도 파도 끝이 없다. 김 원장은 자진 사퇴하든지, 청와대가 해임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4000여 금융기관을 관할하는 금감원장 자리가 김 원장의 사리사욕을 채우는 먹잇감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했다.

[뉴스핌 Newspim] 오채윤 기자 (cha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