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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숲세권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 1112가구 분양

기사입력 : 2018년03월29일 15:48

최종수정 : 2018년03월29일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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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동훈 기자] 포스코건설이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처음으로 대단지인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를 선보인다.

청주시 서원구 잠두봉공원(수곡동 산 1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는 지하 2층~최고 28층, 11개 동, 총 1112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63㎡ 216가구 ▲76㎡A 138가구 ▲76㎡B 146가구 ▲84㎡A 385가구 ▲84㎡B 83가구 ▲84㎡C 80가구 ▲101㎡ 54가구 ▲102㎡T 6가구 ▲133㎡P 4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전국에서 세 번째로 ′도시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하는 아파트다. 도시공원 특례사업은 민간업체가 도시공원의 70% 이상에 공원을 조성하고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나머지 30%는 주거시설이나 상업과 같은 비공원 시설을 지을 수 있게는 사업이다.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 투시도<자료=포스코건설>

잠두봉공원 안에 조성한다. 잠두봉공원은 청주의 행정과 교육 중심지인 산남택지개발지구 인근에 있는 공원으로 약 17만6000여㎡에 달한다.

실제로 도시공원 특례사업과 함께 들어서는 아파트는 모두 청약과 계약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1·2호 사업장인 경기도 의정부시의 직동공원과 추동공원은 첫 번째 도시공원 특례사업이라는 상징성과 숲속의 아파트라는 뛰어난 입지 조건으로 시장의 반응도 뜨거웠다. 1만 여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려 당시 미분양의 무덤으로 악명 높던 의정부에서 조기 완판됐다.

청주시는 도시공원 특례사업이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지자체 중 하나다.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를 시작으로 연이어 공급에 나설 전망이다.

입지여건이 좋다. 수곡동은 청주의 도심지역을 잇는 1순환로와 맞닿아 있다. 충북도청과 청주시청을 중심으로 조성된 청주시 도심지역을 둘러싼 1순환로는 청주의 도심지역을 잇는 핵심 도로망으로 인근 지역의 주거선호도가 높다.

여기에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청주의 행정과 교육 중심지인 산남택지개발지구도 맞닿아 있다. 산남지구는 청주지방 검찰청과 청주 지방법원, 청주 교육지원청이 있다. 이를 중심으로 아파트와 상업시설이 많아 택지지구로 뛰어난 생활 환경을 자랑한다.

반경 500m안에 걸어서 통학이 가능한 초, 중학교 3곳(한솔초, 수곡초, 수곡중)이 있다. 인근 학원가도 가까워 쾌적한 학습 환경을 갖추고 있다.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청약을 받았다. 29일 2순위 대상으로 접수한다. 내달 4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7~19일 계약을 맺는다. 서원구 분평동 334번지에 견본주택이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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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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