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진수 기자] 법원의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 결정을 앞둔 22일, 서울 논현동 이 전 대통령의 자택 앞에는 밤늦도록 측근과 지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 전 대통령의 자택 앞에는 밤 10시가 넘도록 법원의 구속 영장 발부 결정을 기다리는 취재진들이 집결한 가운데 측근들과 지인들의 방문에도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한편 법원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이 전 대통령은 현재까지도 자택에서 두문불출한 가운데 법원이 22일 밤, 혹은 23일 새벽에 결정할 것으로 알려진 구속 영장 발부 결과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법원의 구속 영장이 발부될 경우 이 전 대통령은 서울동부구치소로 압송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핌 Newspim] 김진수 기자 (bestkj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