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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3개월 만에 또 가격인상..."평균 10% 올라"

기사입력 : 2018년02월28일 17:26

최종수정 : 2018년02월28일 17:26

[뉴스핌=오찬미 기자] 프랑스 패션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또 가격을 인상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이날 대부분의 제품 가격을 평균 10% 가량 인상했다. 

지난 11월 이후 3번째 가격 인상이다. 

<사진=명동 신세계면세점 루이비통 매장>

시티 스티머 PM(보르도)은 423만원에서 441만원으로 18만원 올랐다. 이 제품 MM 사이즈는 543만원에서 560만원, GM 사이즈는 491만원에서 508만원으로 올랐다. 노에는 173만원에서 190만원으로 17만원 올랐다.

루이비통 락킷 MM은 388만원, 체인 루이즈는 343만원으로 8만원씩 인상됐다. 락미ⅡBB(305만원)와 포쉐트 루이즈 GM·체인 루이즈 MM(325만원), 네버풀(167만원) 모두 기존대비 가격이 7만원 올랐다.

이밖에 알마PM·알마MM·와이트·클랩튼·하이드파크·롱비치PM·쁘디노에NM·몽테뉴GM 모두 5만원씩 가격을 올렸다. 

인상 폭이 가장 컸던 제품은 '클루니 BB(모노그램)'로 224만원에서 238만원으로 6.25% 올랐다.

루이비통은 지난해 11월에도 대부분 주요 제품 가격을 평균 5% 인상했다. 

 

[뉴스핌 Newspim] 오찬미 기자 (ohnew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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